뇌세포와 뇌혈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쩌면 우리 뇌 속에서 치매가 뇌세포를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치매를 예방할 방법은 전혀 없을까?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저자이자 신경과학 의학박사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치매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진료해 온 이은아 박사가 그 해답을 내놓았다. 젊어서부터 하루하루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면 뇌세포와 뇌혈관이 건강해져서 치매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매 환자의 삶을 치료한다.’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치매 환자들과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며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치매도 치료할 수 있다. 예방하고 평생 관리하는 병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하루에 3분만 투자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을 담은《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을 출간했다.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으로, 200만 뷰를 찍은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 이은아 박사가 내놓은 ‘획기적인 치매 예방 운동법’으로 하루 세 번씩, 하루 3분씩만 따라 하면, 어느새 뇌세포와 뇌혈관이 건강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며
뇌의 지도
치매 자가 진단 설문지
하루 1장씩, 매일 3분 치매 예방 달력 사용법
01 손끝 치기 뇌 운동
02 손가락 마디 치기 뇌 운동
03 손바닥 치기 뇌 운동
04 손등 치기 뇌 운동
05 발 모서리 치기 뇌 운동
06 양손 뇌 운동
07 뇌에 좋은 고기 먹기
08 주먹 보 교차 운동
09 근력 향상 뇌 운동
10 발가락 뇌 운동
11 경동맥 마사지와 목 운동
12 안 해 봤던 일 해 보기
13 개구리 배 호흡 운동
14 뇌에 좋은 견과류 먹기
15 기억만으로 길 찾기
16 손부채 뇌 운동
17 그림 그리기
18 손가락 번호 붙여 운동하기
19 장아찌 기억 박아 놓기
20 기억 리허설 하기
21 이름 기억하기
22 뇌에 좋은 강황 먹기
23 뇌의 예비 용량 키우기
24 뇌에 좋은 콩 먹기
25 허벅지 근육 키우기 운동
26 하나 둘 셋 기억 강화하기
27 유산소 운동 도전
28 좋아하는 향기 맡기
29 치매 예방하는 생각하기
30 뇌 스위치를 껐다 켜기
31 말랑 공 끝말잇기 뇌 운동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PHQ-9)
치매 위험도 체크리스트
치매에 안 걸리는 MIND 식단
Author
이은아
이은아 신경과 전문의, 신경과학 의학박사, 해븐리병원장
전공의 시절 행동 신경학을 배우면서, 뇌와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관심 갖게 되었다. ‘하늘 아래 처음 보는 병은 없다. 의사가 못 찾은 것일 뿐’이라는 스승의 가르침을 평생 마음에 새기고 환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진료하고 있다. 2008년 환자를 위해 마음껏 진료할 수 있는 병원, 천국 같은 하늘 마을, 해븐리병원을 개원했다.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매 환자의 삶을 치료하는 것’임을 깨닫고, 때론 치매 환자와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해 왔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그를 ‘치매 분야의 야전 사령관’이라 부른다.
특히 치매 환자들의 뇌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아직 치매로 진행되지 않은 경도인지장애 분들의 뇌를 자극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을 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 실제 병원에서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경험했다. ‘치매는 치료가 안 된다’는 선입견과 의학적 지식의 틀을 깨고 ‘치매도 치료할 수 있다. 예방하고 평생 관리하는 병이다!’라는 것을 이 치료들을 통해서 증명했다.
이은아 신경과 전문의, 신경과학 의학박사, 해븐리병원장
전공의 시절 행동 신경학을 배우면서, 뇌와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관심 갖게 되었다. ‘하늘 아래 처음 보는 병은 없다. 의사가 못 찾은 것일 뿐’이라는 스승의 가르침을 평생 마음에 새기고 환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진료하고 있다. 2008년 환자를 위해 마음껏 진료할 수 있는 병원, 천국 같은 하늘 마을, 해븐리병원을 개원했다.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치매 환자의 삶을 치료하는 것’임을 깨닫고, 때론 치매 환자와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해 왔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그를 ‘치매 분야의 야전 사령관’이라 부른다.
특히 치매 환자들의 뇌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아직 치매로 진행되지 않은 경도인지장애 분들의 뇌를 자극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을 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 실제 병원에서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경험했다. ‘치매는 치료가 안 된다’는 선입견과 의학적 지식의 틀을 깨고 ‘치매도 치료할 수 있다. 예방하고 평생 관리하는 병이다!’라는 것을 이 치료들을 통해서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