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 최현배의 문학·논술·논문 전집 3

논술 편, 둘: 연구방법과 나라정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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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3/19
Pages/Weight/Size 152*225*25mm
ISBN 9791186096963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국어를 지켜 독립의 초석을 세운
외솔의 논술 모음집, 두 번째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의 문학·논술·논문 모음집 제3권.

외솔 최현배는 우리말·글 연구에 업적을 남긴 큰 학자이자 나라와 겨레 사랑에 평생을 바친 애국자이다. 그러나 지나간 세월만큼, 우리는 외솔의 가르침과 정신을 잊고 산다. 그래서 외솔회는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외솔의 글을 모아 책으로 펴내었다. 제3권은 논술 가운데 ‘연구방법과 나라정책’에 대해 다룬 글을 모아 담았다. 글쓴 이의 생각과 가르침에 흠집이 되지 않도록, 가급적 원래 실려 있던 신문이나 잡지, 책 등에 있던 글의 원래 모습을 살려 옮겼다. 이번 전집의 펴냄을 계기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외솔에 대하여 알게 되고, 나라와 겨레와 우리말·글에 대해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
Contents
외솔 최현배의 ‘문학·논술·논문 전집’을 내면서

땅이름 조사의 뜻
말본 용어 시비에 대하여
말본 용어 통일 문제의 가는 길
문교부의 한글 전용 폐기를 규탄한다
문명의 성격과 한글 간이화 문제
민주주의와 나라 운수
믿음을 심자
새 생활과 한글 전용
새로운 이름을 정하자
세종 대왕의 위업과 민족 문화의 현실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언어 문화로 본 한·일 관계
우리말과 세계 말과의 관련에서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길
정신 생활의 근대화
정음 자체 개량론
제 나라말을 가진 겨레와 갖지 않은 겨레의 문화
페스탈로찌의 교육 사상
학교말본 통일 문제
학교말본 통일 문제를 다룸
학교말본 통일 위원회의 경과
학교말본 통일 시비
한국 기독교와 한글
한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 갈 것인가
한글 운동의 바른 길은 과연 어떠한 것인가
한글 전용 및 약자 제정에 대한 소견
한글 전용에 대해서
한글 전용은 왜 필요한가
한글 전용의 시기 문제
한글 전용의 필요와 실천
한글 전용화 문제는 시비가 될 수 없다
한글과 문화 혁명
한글만 쓰기가 왜 실행되지 않는가?
한글만 쓰기로 하자
한글만 쓰기를 단행하자
한글만 쓰기에 따른 문제들
한글만 쓰기
한글만 쓰자
한글은 겨레 갱생의 근본 길
한글을 어떻게 정리할까
한글의 연구와 배양
한글의 우리 겨레 정신에 미친 영향
한글의 整理(정리)와 예수교
한글이 우리 민족 정신에 미친 영향
한글학회 사업에 대한 세계 문화인의 인식
한자 사용 문제
한자 폐지 반대론자의 정신 분석
「한자」 폐지에 대하여
한자의 약자화를 반대한다

붙이는 자료_ 외솔의 해적이와 주요 저서
Author
최현배,외솔회
1894년 10월 19일 경남 울산군 하상면 동리에서 태어나 관립 한성고등학교에 재학 중 스승 주시경의 조선어 강습원에서 한글과 말본을 배우며 우리말·글 연구에 평생을 매진하는 계기를 갖는다. 졸업 후에는 일본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에서 공부하고 경남 사립 동래고등보통학교의 교원으로 있다가 다시 유학을 결심한다. 1922년부터 1925년까지 교토 제국대학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졸업한 그해 동 대학원에서 연구를 계속한다.
귀국 후, 연희전문학교와 이화여자전문학교의 교수를 겸직하다가 1938년 흥업구락부 사건으로 연희전문학교에서 강제로 쫓겨나는데 오히려 이 시기 학문에 더욱 정진하여 우리말·글 연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1941년 연희전문학교에 복직했으나 도서관 일을 맡는다.
1942년에는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검거되어 해방될 때까지 옥고를 치른다. 해방 후에는 조선어학회 상무이사, 미군정청 문교부 편수국장, 한글학회 이사장을 지내고 이후에도 연희대학교 문과대학장과 부총장, 한글 기계화 연구소 소장,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한다.
이렇게 우리말·글 연구와 교육활동에 평생을 다 바친 최현배는 1970년 3월 23일 생을 마감한다. 정부는 이런 최현배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서훈하고 1970년 서거 이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민족갱생의 도”, “우리말본”, “한글갈”, “글자의 혁명”, “우리말 존중의 근본 뜻”, “민주주의와 국민도덕”, “한글의 투쟁”, “고등말본”, “중등말본” Ⅰ~Ⅲ, “나라사랑의 길”, “고친 한글갈”, “나라 건지는 교육”, “한글 가로글씨 독본”, “한글만 쓰기의 주장”(유고) 등이 있다.
1894년 10월 19일 경남 울산군 하상면 동리에서 태어나 관립 한성고등학교에 재학 중 스승 주시경의 조선어 강습원에서 한글과 말본을 배우며 우리말·글 연구에 평생을 매진하는 계기를 갖는다. 졸업 후에는 일본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에서 공부하고 경남 사립 동래고등보통학교의 교원으로 있다가 다시 유학을 결심한다. 1922년부터 1925년까지 교토 제국대학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졸업한 그해 동 대학원에서 연구를 계속한다.
귀국 후, 연희전문학교와 이화여자전문학교의 교수를 겸직하다가 1938년 흥업구락부 사건으로 연희전문학교에서 강제로 쫓겨나는데 오히려 이 시기 학문에 더욱 정진하여 우리말·글 연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1941년 연희전문학교에 복직했으나 도서관 일을 맡는다.
1942년에는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검거되어 해방될 때까지 옥고를 치른다. 해방 후에는 조선어학회 상무이사, 미군정청 문교부 편수국장, 한글학회 이사장을 지내고 이후에도 연희대학교 문과대학장과 부총장, 한글 기계화 연구소 소장,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한다.
이렇게 우리말·글 연구와 교육활동에 평생을 다 바친 최현배는 1970년 3월 23일 생을 마감한다. 정부는 이런 최현배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서훈하고 1970년 서거 이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민족갱생의 도”, “우리말본”, “한글갈”, “글자의 혁명”, “우리말 존중의 근본 뜻”, “민주주의와 국민도덕”, “한글의 투쟁”, “고등말본”, “중등말본” Ⅰ~Ⅲ, “나라사랑의 길”, “고친 한글갈”, “나라 건지는 교육”, “한글 가로글씨 독본”, “한글만 쓰기의 주장”(유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