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진전은 하늘에서 떨어진 신 '묘진'을 중심으로 산이, 진홍, 막만 네 명의 주인공들의 얽히고 설킨 인연을 하나씩 풀어가는 작품이다. 하늘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남자 묘진은 다시 천계의 신이 되기를 갈망하며, 돌아가기 위한 기다림과, 새로운 운명의 길 사이에서 산이, 진홍, 막만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의 실타래를 엮어간다. 자신을 찾아 헤매는 남자, 절대적 힘을 갈망하는 여자, 삶을 꿈꾸는 여자, 하늘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남자의 때로는 기묘하고 때로는 잔혹하지만 따듯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카카오 웹툰 『묘진전』 『어둠이 걷힌 자리엔』의 원작자로 ‘젤리빈’이라는 필명으로 웹툰을 그리고 있다.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는 동안 수시로 장래 희망이 바뀌는 내내 만화를 좋아 했고,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 들어가 건축을 공부하게 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학부 졸업을 앞두고 다음 리그를 통해 2013년 다음 만화 속 세상(webtoon.daum.net)에서 『묘진전』으로 데뷔했으며 『어둠이 걷힌 자리엔』이 장편으로선 두 번째 작품이다. 웹툰 『어둠이 걷힌 자리엔』이 연재된 후 우연한 기회로 직접 이 웹툰을 소설로 각색해 출간하게 되었다. 현재는 연재 작품 목록에 『묘진전』 『균류진화기』 『어둠이 걷힌 자리엔』 뒤로 많은 작품이 쭉 나열될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새 웹툰을 작업 중이다.
카카오 웹툰 『묘진전』 『어둠이 걷힌 자리엔』의 원작자로 ‘젤리빈’이라는 필명으로 웹툰을 그리고 있다.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는 동안 수시로 장래 희망이 바뀌는 내내 만화를 좋아 했고,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 들어가 건축을 공부하게 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학부 졸업을 앞두고 다음 리그를 통해 2013년 다음 만화 속 세상(webtoon.daum.net)에서 『묘진전』으로 데뷔했으며 『어둠이 걷힌 자리엔』이 장편으로선 두 번째 작품이다. 웹툰 『어둠이 걷힌 자리엔』이 연재된 후 우연한 기회로 직접 이 웹툰을 소설로 각색해 출간하게 되었다. 현재는 연재 작품 목록에 『묘진전』 『균류진화기』 『어둠이 걷힌 자리엔』 뒤로 많은 작품이 쭉 나열될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새 웹툰을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