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 만화+소설 단행본 (전2권) / 워터 글리터 + 소책자 (공현&청순 인터뷰 수록) + 조선시대 AU 포토카드 + 북마크 + 박지연/채팔이 작가 사인 및 일러스트 인쇄 + 북케이스 / 만화 수록 : 스페셜 만화 (6p)
『어쩌면 봄愛 물들다』 대망의 완간!
다시금 함께하는 봄을 맞이할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
『어쩌면 봄愛 물들다』 웹툰, 소설 단행본 3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어쩌면 봄愛 물들다』는 『스와핑』, 『반칙』, 『레인보우 시티』 등 화려한 필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지닌 채팔이 작가의 소설로, 『모멘텀』, 『울프 인더 하우스』 등 매력적인 스토리와 작화로 인기리에 웹툰을 연재한 박지연 작가의 작화와 각색을 거쳐 새롭게 웹툰으로 탄생하였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제목에 걸맞게 한껏 봄을 표현한 소설 『어쩌면 봄愛 물들다』는, 10년 전 봄에 만나고 헤어진 현공현과 심청순의 눈부시도록 시리고 아름다운 재회를 그린 작품이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이북 론칭과 동시에 1위에 랭크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계절 테마는 겨울의 크리스마스로, 다시금 함께하는 봄을 맞이할 공현과 청순의 따스한 연말을 연상케 한다.
만화 『어쩌면 봄愛 물들다』는 매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연출과 서정적인 작화로, 마치 피아노 연주가 들리는 듯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원작 소설의 팬들에게는 ‘소설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깨진 유리처럼 아련한 두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한 배경과 연출로 한껏 극대화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즌3에서는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선을 세밀히 표현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연재가 끝난 이후에도 뛰어난 몰입도로 수작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권은 연재 시즌3의 분량이 전부 포함되어 있으며, 만화 3권에는 단행본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6페이지 분량의 스페셜 부록 만화 「Happy Holiday」를 담아 주인공들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웹툰, 소설 단행본과 굿즈로 구성된 시즌3 특별판에서는 주인공 공현과 청순의 인터뷰가 담긴 소책자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