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우주론

우주와 생명과 인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16.20
SKU
979116836984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7/14
Pages/Weight/Size 152*225*15mm
ISBN 9791168369849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일상에서 벗어나 우주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존재 의미를 발견하는 위대한 여정, 제3우주론!
『내가 없다』의 저자가 대안적 우주 이론을 제시한다!


저자는 기존에 사람들이 믿어왔던 전통적인 우주관. 즉, 창조적 우주론과 과학적 우주론을 가장 근본적인 수준에서 해체하고 새로운 세계관의 구성을 시도한다. 과학적 우주론은 창조적 우주론의 막연한 신에 대한 믿음을 비판하면서 정립되어 왔다. 그러나 과학적 우주론 역시 이성과 수학과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막연한 믿음을 전제로 한다. 제3우주론은 인간 이성의 한계와 과학의 믿음 영역에 의문을 제기한다. 기존의 전통적 우주관은 너무 오래 믿어온 믿음의 영역에 다다라 있어, 비판 없이 수용되기 쉽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 즉 인간의 이성부터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집을 짓기 전 주춧돌을 쌓듯 인간의 감각과 이성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거쳐야만 우주를 충분히 이해할 기반이 마련된다. 따라서 인간의 감각과 이성에 대한 비판을 거친 우주론적 대안으로 시작해 저자는 기존의 과학과 철학이 답하지 못했던 질문,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구해 본다. 이 질문은 심화되어 이성의 주체인 생명, 한때 진리라고 여겨졌던 창조적 우주관의 시효인 종교에 대하여 논하고, 마침내 이 모든 논의를 거쳐 인간의 삶에 대한 윤리학적인 대안을 위한 고찰로 이어진다. 한 번이라도 눈앞의 세상에 의심을 품어본 적이 있는가?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본 적은? 그런 당신에게, 『제3우주론』은 새로운 시각을 건네는 일종의 철학적 제안서가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저자의 말
들어가며

1.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

1.1. 새로운 우주론이 필요한 이유
1.2. 태양의 존재 논쟁
1.3. 사물이 생긴 순서
1.4. 제3우주론

2. 제3우주론적 인식론

2.1. 감각과 뇌
2.2.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2.3. 생각한다는 것
2.4. 수학이란 무엇인가?
2.5. 정의(Definition)

3. 생명론

3.1. 생명에 대하여
3.2. 진화론

4. 문명론

4.1. 문명의 유용성
4.2. 학문의 근거들
4.3. 지식의 유용성
4.4.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본 불완전한 확신
4.5. 의심하는 것

5. 종교에 대하여

5.1. 신과 종교
5.2. 믿음의 사람들
5.3. 나는 신이다

6. 윤리학,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

6.1. 합의
6.2. 인류의 합의서 예시
6.3. 윤리적 문제들
6.3.1. ‘우리’라는 것
6.3.2. 정의(Justice)
6.3.3. 가치 있는 것
6.3.4. 자유 의지
6.3.5. 죽음과 행복에 대하여

7. 사소한 허구들

7.1. 화가 난다
7.2. 돈에 대하여
7.3. 인공지능
7.4. 수준 있는 사람과 수준 없는 사람
7.5. 인구문제
7.6. 선택과 공감
7.7. 더러운 것, 깨끗한 것

『제3우주론』에 관한 서평
Author
신동완
가톨릭 사제가 되기 위해 서울가톨릭신학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신의 사랑에 실망하고 중퇴하였다. 경희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다. 인간의 불행과 행복에 대해 전문가인 척하는 종교가 인간의 아픔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에 절망하지 않고 그 원인과 대안을 찾는 연구를 지속하였다. 40여 개국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문화와 행복한 삶의 형태를 연구하였다. ‘행복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간 문명 속의 편견과 허구를 고발하는 저술 작업을 하고 있으며 ‘던져진 존재’로서의 인간 구원에 대한 진전된 연구결과를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가톨릭 사제가 되기 위해 서울가톨릭신학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신의 사랑에 실망하고 중퇴하였다. 경희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다. 인간의 불행과 행복에 대해 전문가인 척하는 종교가 인간의 아픔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에 절망하지 않고 그 원인과 대안을 찾는 연구를 지속하였다. 40여 개국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문화와 행복한 삶의 형태를 연구하였다. ‘행복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간 문명 속의 편견과 허구를 고발하는 저술 작업을 하고 있으며 ‘던져진 존재’로서의 인간 구원에 대한 진전된 연구결과를 제시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