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시아스에 역병이 돌기 시작했다. 킬리언은 기사들을 이끌고 급히 악시아스로 돌아갔지만 이미 영주민들은 역병에 잠식되어 가고 있었다. 동쪽 별채도 예외 없이. 나이가 어린 안나는 빠른 속도로 상태가 나빠졌고 리에타가 도착했을 땐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리에타는 안나에게서 죽은 자신의 딸을 떠올리며 죄책감과 상실감에 정신을 놓고 마는데…. 악시아스에 내린 죽음의 손길을 멈출 수 있을까?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최우수로 졸업하였으며 네이버 로맨틱판타지아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작가로 데뷔하였다. 데뷔작인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4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가장 사랑받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 중 하나로 레전드 노블에 등록되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최우수로 졸업하였으며 네이버 로맨틱판타지아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작가로 데뷔하였다. 데뷔작인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4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가장 사랑받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 중 하나로 레전드 노블에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