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버와 치즈는 험하게 사는 사람들의 아랫마을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면서도 필사적으로 코라를 키운다. 코라를 가르치는 교회 신부의 주선으로 고모인 파이로프를 만나던 날은 하필 코로나가 물에 빠져 숨졌던 바로 그 날이었고, 할머니 질버의 제안으로 코로나와 코라는 신분을 바꾸게 된다. 그리고 코라에서 코로나로 다시 살아가기 위해 떠난 해안가의 휴양지에서 코라는 친척인 캠벨을 만나고, 이들은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친분을 쌓는다. 한편, 마을에 널리 퍼진 꽃병으로 사람들은 공포에 시달려 폭동이 일어나고, 캠밸의 어머니 페칸과 헌트 가문의 할머니, 그리고 치즈 역시 몸에서 꽃이 돋아나기 시작하는데…….
1961년 4월 13일 생. 히로시마 현 출신. O형. 현재 오사카에서 살고 있다. 독신주의자. 여동생은 같은 만화가로 동인 서클 〈휘파람 자매〉에서 활동 중이다. 1983년, 《파후(잡초사)》에 실린 「시마시마 에브리데이」로 데뷔했다. 고양이 ‘시마’를 중심으로 한 역대의 집고양이를 테마로 한 고양이 만화, 「시마시마 에브리데이」는 《파후》에서 연재 종료 후, 《네무키(아사히신문사)》에 연재 재개했으며, 현재도 연재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칼바니아 이야기』, 『치키타GUGU』가 있다. 이외에, 일상생활을 그린 동인지 「신변잡포」와 상업지에서 에세이 만화를 집필했다. 심플한 그림체로 일상에서 일어남직한 일이나 해외여행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집고양이 이야기 등을 그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편 작품도 연재하는 등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적 캐릭터로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다.
1961년 4월 13일 생. 히로시마 현 출신. O형. 현재 오사카에서 살고 있다. 독신주의자. 여동생은 같은 만화가로 동인 서클 〈휘파람 자매〉에서 활동 중이다. 1983년, 《파후(잡초사)》에 실린 「시마시마 에브리데이」로 데뷔했다. 고양이 ‘시마’를 중심으로 한 역대의 집고양이를 테마로 한 고양이 만화, 「시마시마 에브리데이」는 《파후》에서 연재 종료 후, 《네무키(아사히신문사)》에 연재 재개했으며, 현재도 연재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칼바니아 이야기』, 『치키타GUGU』가 있다. 이외에, 일상생활을 그린 동인지 「신변잡포」와 상업지에서 에세이 만화를 집필했다. 심플한 그림체로 일상에서 일어남직한 일이나 해외여행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집고양이 이야기 등을 그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편 작품도 연재하는 등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적 캐릭터로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