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3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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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25
Pages/Weight/Size 178*238*20mm
ISBN 9791163637455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식물 친구들이 인류 문명을 꽃피웠다고?
인간의 삶과 함께한 역사 속 식물 이야기
식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 한국사!

정조는 조선의 ‘식목왕’이었다?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서울 재동의 백송
겨와 모래와 돌이 섞인 쌀 때문에 일어난 임오군란
‘독립군 나무’로 불린 느티나무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겪는 은행나무가 있다?

만약 식물이 없었다면 인류 역사는 시작할 수 있었을까?


뭉치의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시리즈로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동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가 발간되었다.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시리즈는 전체 3권에 걸쳐, 5천 년 한국사에서 우리 민족과 함께했던 여러 식물들의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은 역사책이다. 인간은 오랜 세월을 식물과 함께 살아왔다. 인간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고맙고 소중한 존재인 식물. 인류 역사를 돌아보더라도 식물이 남겨 놓은 발자취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 민족과 함께했던 여러 식물 이야기를 읽으면서 딱딱하고 지루한 역사가 아니라 쉽고 재미있고 궁금한 한국사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3권은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다뤄주고 있으며,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마치 바로 옆에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독특한 구성과 문체가 아이들에게 친근함을 준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난 이야기로 가득한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를 만나 보자.
Contents
작가의 글
연표
01. “조선의 동식물을 조사하여 보고하라!”, 일본 막부 장군이 극비 명령을 내리다
02.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킨 탱자나무
03. 정조는 조선의 ‘식목왕’이었다?
04. 차를 사랑했던 정약용과 초의선사와 김정희
05. 의주 상인 임상옥, 청나라 상인들에게 열 배나 비싸게 인삼을 팔다
06. 감자는 어떻게 우리나라에 전해졌을까?
07.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서울 재동의 백송
08. 한양에서 쌀 폭동은 왜 일어났을까?
09. 순무김치를 좋아한 ‘강화 도령’ 철종
10. 진주 민란은 곡식을 농민에게 꾸어 주는 환곡 때문에 일어났다?
11. 겨와 모래와 돌이 섞인 쌀 때문에 일어난 임오군란
12. 오얏꽃, 대한 제국의 문장으로 사용되다
13. 통역관 김홍륙, 고종을 커피로 독살하려 하다
14. 서울의 나무장수 이야기
15. 온돌의 보급으로 땔감이 늘어 우리나라 산이 민둥산이 되었다?
16. 을사늑약 때 자결한 민영환의 방에서 푸른 대나무가 돋아났다?
17. ‘담배를 끊어 나랏빚을 갚자!’, 대구에서 일어난 국채 보상 운동
18.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한라산 구상나무
19. ‘독립군 나무’로 불린 느티나무
20.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한인 노동자들의 피땀으로 운영되었다?
21. 나라꽃인 무궁화 보급에 앞장선 남궁억
22. 일제가 제 나라 국민들을 먹이기 위해 추진한 산미 증산 계획
23. 일제에 맞선 부자 소나무, 석송령
24.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이 받은 ‘월계관수’는 대왕참나무였다?
25.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어 벼농사 성공 신화를 이룬 연해주 한인들
26. 일제의 악명 높은 식량 강제 공출
27. 일제가 벚꽃에 비유한 가미카제 특공대에 희생당한 조선인 청년들이 있었다?
28.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겪는 은행나무가 있다?
29. 배추와 무, 감자 등을 개량하여 한국의 식량난을 해결한 우장춘
30. 통일벼가 온 국민의 배를 불려 주었다?
31. 세계가 깜짝 놀란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32. 아프리카 사람들을 굶주림에서 구한 ‘옥수수 박사’ 김순권
33. 수몰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를 살려 내다
Author
신현배,김규준
동시 작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역사, 문화 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1960년 서울 출생으로,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동시조문학대상 등을 받았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시집 『거미줄』,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산을 잡아 오너라!』, 『햇빛 잘잘 끓는 날』, 『신현배 동시 선집』, 『피아노』, 『일어서는 물소리외에, 옛이야기』 등과 옛이야기 『꿀강아지 똥강아지』, 『종아리를 맞은 참새』, 인물 이야기 『김창숙』, 『수학의 열정을 닮아라 가우스』, 전통 문화 이야기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여행」 시리즈(전17권), 역사 이야기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전3권), 『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 『교실 밖 2000년 서울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 등이 있다.
동시 작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역사, 문화 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1960년 서울 출생으로,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한국동시조문학대상 등을 받았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시집 『거미줄』,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산을 잡아 오너라!』, 『햇빛 잘잘 끓는 날』, 『신현배 동시 선집』, 『피아노』, 『일어서는 물소리외에, 옛이야기』 등과 옛이야기 『꿀강아지 똥강아지』, 『종아리를 맞은 참새』, 인물 이야기 『김창숙』, 『수학의 열정을 닮아라 가우스』, 전통 문화 이야기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여행」 시리즈(전17권), 역사 이야기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전3권), 『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 『교실 밖 2000년 서울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