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감수성을 키워 줄 어린이 창작 만화 『나리 나리 고나리』(모두 3권)가 새로 나왔습니다. 엄지공주처럼 이 세상 어딘가에 작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상상해 보면 어떨까? 외톨이로 지내던 나리 앞에 호미를 든 작은 할머니가 나타났다. 나리는 까칠하지만 마음 따뜻한 호미 할머니와 함께 씨앗을 심고 풀과 나무를 가꾸면서 마음의 벽을 허물고 동무들과 함께 지내는 법을 배워 나갑니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3년 동안 연재하면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연재 만화를 단행본으로 묶었습니다. 연재할 때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단편 2편을 2권과 3권에 각각 한 편씩 실어 재미를 높였습니다.
Contents
등장인물 4
25화 홍시의 첫사랑 8
26화 생명의 나무 20
27화 귀신 나오는 집 32
28화 솔이 오빠의 이사 44
29화 나리와 호미 할머니 56
30화 사라진 호미 할머니 68
31화 호미 할머니를 찾아라 80
32화 우리는 형제? 92
33화 집으로 가는 길 104
34화 다시 만난 동무들 118
35화 할머니, 안녕 130
36화 다시, 봄 144
특별한 이야기 159
작가의 말 · 172
Author
류승희
딸 많은 집의 둘째로 태어나, 언니 만화책을 몰래 보다 만화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나, 무작정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화를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두 아이 엄마, 10년 차 만화가 사이를 오가며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매일 책상에 앉아 뭔가를 끄적이고, 가끔 아이들과 산책을 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수집합니다. 지금까지 『나라의 숲에는』, 『그녀들의 방』, 『나리 나리 고나리』(모두 3권), 『오늘도 잘 살았습니다』를 펴냈습니다.『나라의 숲에는』으로 ‘2013년 오늘의우리만화상’,『나리 나리 고나리』로 ‘2020년 시카프어린이만화상’을 받았습니다. SNS에 짧은 일상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딸 많은 집의 둘째로 태어나, 언니 만화책을 몰래 보다 만화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나, 무작정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화를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두 아이 엄마, 10년 차 만화가 사이를 오가며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매일 책상에 앉아 뭔가를 끄적이고, 가끔 아이들과 산책을 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수집합니다. 지금까지 『나라의 숲에는』, 『그녀들의 방』, 『나리 나리 고나리』(모두 3권), 『오늘도 잘 살았습니다』를 펴냈습니다.『나라의 숲에는』으로 ‘2013년 오늘의우리만화상’,『나리 나리 고나리』로 ‘2020년 시카프어린이만화상’을 받았습니다. SNS에 짧은 일상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