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행성 3

환희의 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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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0079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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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23
Pages/Weight/Size 128*188*30mm
ISBN 979116007980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 제41회 일본 SF 대상 수상작★

“우리는 사람들이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이곳의 광경 전체를,
이곳에 있는 자신의 운명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도록 만들려 노력하는 거야.”

성운상 2회, ‘SF를 읽고 싶다!’ 베스트 1위, 일본 SF 대상 등
SF 4관왕에 빛나는 ‘반드시 읽어야 할 SF’ 시리즈의 완결편!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모아둔 ‘박물관 행성’ 아프로디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3개월에 걸쳐 기념 페스티벌을 열기로 한다. 그런데 행사를 준비하던 중 아프로디테 소장품의 위작 의혹이 제기되고, 이를 조사하러 온 국제경찰기구 미술품 전담반 형사는 겐에게 미술품 암거래 조직의 존재를 밝힌다. 겐은 선배 학예사들과 파트너인 정동(情動) 학습형 AI 다이크, 동기 나오미와 함께 범죄조직 수사와 검거 작전에 나선다. 『박물관 행성 3 : 환희의 송가』에서는 신입 경찰 겐을 중심으로 진짜와 가짜,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 예술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간된 해에 ‘제41회 일본 SF 대상’을 수상한 『박물관 행성 3 : 환희의 송가』는 일본 SF 대상 외에도 성운상 2회와 하야카와쇼보 ‘SF가 읽고 싶다!’ 베스트 1위를 수상해 통산 SF 4관왕에 빛나는 ‘반드시 읽어야 할’ SF 시리즈의 완결권이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지금껏 시리즈에 나온 인물들이 모두 등장하는 스케일 큰 마무리로 감동을 줘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Contents
Ⅰ 벌레에게도 영혼이 9
Ⅱ 가짜 61
Ⅲ 웃는 얼굴의 사진 109
Ⅳ 웃는 얼굴의 행방 147
Ⅴ 아득히 먼 꽃 193
Ⅵ 환희의 송가 241
Author
스가 히로에,정경진
명실상부하게 일본 SF를 대표하는 작가. 1981년 SF 전문지 《SF 보석》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쓴 작품 「블루 플라이트」가 실리며 작가로서 첫발을 뗐다. 아쉽게도 《SF 보석》이 직후 폐간되면서 한때 작품 활동을 멈췄지만, 1991년 첫 장편소설인 『흔들리는 숲의 시에라』로 성운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에 단편 「주근깨 피규어」로 성운상을 연속 수상하여 널리 인정받는 작가가 되었다.

스가 히로에의 SF 작품은 풍부한 SF의 설정을 활용하면서 인간의 상처와 빈틈에서 시선을 놓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리와 판타지 장르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온 만큼 다양한 장르를 SF에 부드럽게 녹여 내는 솜씨에 더해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가 느껴진다.

대표작인 ‘박물관 행성’ 시리즈는 『박물관 행성 1 : 영원의 숲』이 당해 ‘SF가 읽고 싶다’ 베스트 1000의 1위, 성운상 장편소설상을 수상하였으며, 박물관 행성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아이디어의 참신함을 인정받아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박물관 행성 2 : 보이지 않는 달』은 성운상 단편소설상, 『박물관 행성 3 : 환희의 송가』는 일본SF대상을 수상하여 주요 문학상만으로도 시리즈 통산 4관왕에 올랐다. 이 시리즈의 1권은 2000년, 2권은 2019년, 3권은 2021년에 출간되면서 모든 이야기가 단행본으로 독자를 만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평단은 물론이고 독자들에게도 잊혀지지 않고 호평받으며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명실상부하게 일본 SF를 대표하는 작가. 1981년 SF 전문지 《SF 보석》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쓴 작품 「블루 플라이트」가 실리며 작가로서 첫발을 뗐다. 아쉽게도 《SF 보석》이 직후 폐간되면서 한때 작품 활동을 멈췄지만, 1991년 첫 장편소설인 『흔들리는 숲의 시에라』로 성운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에 단편 「주근깨 피규어」로 성운상을 연속 수상하여 널리 인정받는 작가가 되었다.

스가 히로에의 SF 작품은 풍부한 SF의 설정을 활용하면서 인간의 상처와 빈틈에서 시선을 놓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리와 판타지 장르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온 만큼 다양한 장르를 SF에 부드럽게 녹여 내는 솜씨에 더해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가 느껴진다.

대표작인 ‘박물관 행성’ 시리즈는 『박물관 행성 1 : 영원의 숲』이 당해 ‘SF가 읽고 싶다’ 베스트 1000의 1위, 성운상 장편소설상을 수상하였으며, 박물관 행성에서의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아이디어의 참신함을 인정받아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박물관 행성 2 : 보이지 않는 달』은 성운상 단편소설상, 『박물관 행성 3 : 환희의 송가』는 일본SF대상을 수상하여 주요 문학상만으로도 시리즈 통산 4관왕에 올랐다. 이 시리즈의 1권은 2000년, 2권은 2019년, 3권은 2021년에 출간되면서 모든 이야기가 단행본으로 독자를 만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평단은 물론이고 독자들에게도 잊혀지지 않고 호평받으며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