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3

나만의 생각과 감정표현을 위한, 속담과 사자성어의 발견
$18.90
SKU
979115997104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1/7 - Mon 01/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1/2 - Mon 01/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11/01
Pages/Weight/Size 150*220*20mm
ISBN 9791159971044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요즘 세대와 어른들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한, 사자성어의 발견”

인간은 본래 사회적 동물입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소통 없이는 살아갈 수 없으며, 이러한 소통의 핵심은 바로 대화입니다. 대화란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대화 속에서는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호하거나 애매한 표현은 오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이고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어휘를 다양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대화의 품격을 높이고 싶어 합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어휘력과 표현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적인 인상을 남기고자 하는 것도, 이러한 욕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어휘나 문장을 알고 있더라도, 그 어휘가 가지고 있는 뜻을 정확히 알고, 어떤 상황에 적절히 사용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그 어휘는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다양한 어휘를 자유롭고 적절하게 활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휘를 습득하고 학습하여 실생활에서 능수능란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시리즈』는 요즘 세대와 어른들의 막힘없는 대화를 위해 다양한 한자 어휘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첫째 마당 - 욕심
욕심은 끝이 없고, 끝이 없는 욕심은 고통이다.


물건을 보면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 견물생심
욕심보다는 주어진 삶에 만족하는 삶을 살고자 할 때 - 안분지족
작은 욕심으로 인해 더 큰 손해를 볼 때 - 소탐대실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이 많음을 표현할 때 - 사리사욕
인간의 욕심은 채우고 채워도 끝이 없음을 표현할 때 - 계학지욕

둘째 마당 - 성공, 실패
성공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결과물이다.


세 번은 실패할지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끝내 이룰 수 있음을 표현할 때 - 초부득삼
크게 될 인물은 오랜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을 표현할 때 - 대기만성
성공하여 세상에 이름이 알려짐을 표현할 때 - 입신양명
뜻한바 이루지 못하고 모든 것을 포기할 때 - 자포자기
성공한 기세를 몰아 계속 전진하고자 할 때 - 승승장구
세상일은 성할 때가 있으면 쇠할 때도 있음을 표현할 때 - 흥망성쇠
수많은 실패에도 마음을 굽히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태도를 표현할 때 - 백절불요

셋째 마당 - 속담
속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잔 밑이 어둡다 - 등하불명
콩 심는 데 콩이 난다 - 종두득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오비이락
내 코가 석 자 - 오비삼척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 교각살우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부터 시작해야 한다 - 등고자비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감탄고토
달걀에도 뼈가 있다 - 계란유골
일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 - 결자해지
제 논에 물 대기 - 아전인수
소귀에 경 읽기 - 우이독경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본다 - 주마간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망우보뢰
바람 앞의 등불 - 풍전등화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 목불식정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동가홍상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묘두현령
고래 싸움에 새우가 죽는다 - 경전하사
달걀로 바위를 친다 - 이란투석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 - 임갈굴정
흙이 쌓여 산이 된다 - 적토성산
어 다르고 아 다르다 - 어이아이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 - 걸인연천
티끌 모아 태산 - 진합태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지부작족
한 치의 쇠붙이로도 사람을 죽인다 - 촌철살인
새 발의 피 - 조족지혈
그림 속의 떡 - 화중지병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이 된다 - 식자우환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 축계망리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부간부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호사유피 인사유명
공을 들인 탑이 어찌 무너지랴 - 적공지탑기훼호
발 없는 말이 천 리까지 간다 - 무족지언비우천리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일일지구부지외호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 당구삼년폐풍월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 말라 - 난상지목물앙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천리행시어족하
물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 - 측수심매인심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 치망순역지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독목교원가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삼세지습지우팔십

넷째 마당 - 상황별 한자 성어, 이럴 때 이렇게
삶은 우리가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다


어떤 현상이나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 자주 일어날 때 - 비일비재
사고방식이나 성질이 비슷하거나 같을 때 - 일맥상통
어떤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표현할 때 - 자초지종
한 사건이나 현상이 그치지 않고 확대되거나 번져 나갈 때 - 일파만파
모든 접촉을 끊고 혼자만의 공간에 머무르는 상태를 표현할 때 - 두문불출
외부의 압력에도 신념이나 태도가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는 상태 - 요지부동
무슨 일에 대해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음을 표현할 때 - 오리무중
요구 따위를 들어 달라고 애처롭고 간절하게 사정하고 빌 때 - 애걸복걸
두 당사자가 상황이나 조건이 같음을 표현할 때 - 피차일반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쇠약해진 상태를 표현할 때 - 피골상접
어떤 장애물도 막지 못하고 압도적인 힘이나 기세를 표현할 때 - 파죽지세
처지를 바꾸어 생각할 때 - 역지사지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판단함을 표현할 때 - 심사숙고
어쩔 도리가 없어 아무런 대책이 없음을 표현할 때 - 속수무책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화했을 때 - 상전벽해
문제의 뿌리를 뽑고 원천을 막아야 근본적인 해결이 됨을 표현할 때 - 발본색원
알려진 것과 실제의 상황이나 능력에 차이가 없음을 표현할 때 - 명실상부
우쭐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함을 표현할 때 - 기고만장
궁한 나머지 생각다 못해 짜낸 대책이나 계획을 표현할 때 - 궁여지책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표현할 때 - 결자해지
여러 사물이 거의 비슷비슷하여 특색이 없음을 표현할 때 - 천편일률
여러 가지 사물이 모두 차이가 있고 구별이 있음을 표현할 때 - 천차만별
적당한 재능을 가진 자에게 적합한 지위나 임무를 맡겨야 할 때 - 적재적소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할 때 - 자화자찬
작은 일에 감정의 기복이 지나치게 반응함을 표현할 때 - 일희일비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할 때 - 우문현답
지나친 것은 오히려 해가 됨을 표현할 때 - 과유불급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을 표현할 때 - 사필귀정
점점 더 좋아져 좋아지고 있음을 표현할 때 - 점입가경
좋은 일이 생기면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찾아옴을 표현할 때 - 호사다마
Author
김한수
책을 좋아해서 출판 편집을 시작했고 글쓰기를 좋아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도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기획과 글쓰기를 손에 놓지 않고 있다. “달팽이가 천국에 가기까지는 10년이 걸리지만, 달팽이는 천국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10년 동안 이미 천국에 살고 있다”라는 말이 있다. 꿈이란 그런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정보를 줄 수 있는 책을 만들 생각이다. 행복한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꿈꾸는 나의 작은 세상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곳이 곧 나의 천국임을 깨닫고, 평생 한두 번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현명한 선택에 대하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을 꾸준히 집필하고자 한다. 『십대, 생각의 힘을 키우는 지혜의 숲』, 『힐링과 치유를 위한 에세이 공감』, 『내 마음을 챙기고 싶습니다』, 『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등이 있다.
책을 좋아해서 출판 편집을 시작했고 글쓰기를 좋아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도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기획과 글쓰기를 손에 놓지 않고 있다. “달팽이가 천국에 가기까지는 10년이 걸리지만, 달팽이는 천국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10년 동안 이미 천국에 살고 있다”라는 말이 있다. 꿈이란 그런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정보를 줄 수 있는 책을 만들 생각이다. 행복한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꿈꾸는 나의 작은 세상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곳이 곧 나의 천국임을 깨닫고, 평생 한두 번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현명한 선택에 대하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을 꾸준히 집필하고자 한다. 『십대, 생각의 힘을 키우는 지혜의 숲』, 『힐링과 치유를 위한 에세이 공감』, 『내 마음을 챙기고 싶습니다』, 『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