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열쇠를 건넨 뒤로 하루키의 거리감이 이상하다. 아침엔 집까지 깨우러 오거나 굳이 하야토의 방에서 무방비하게 옷을 갈아입고, 학교에서는 평소처럼 편하게 불러 달라고 하기까지. 그녀가 자신에게 ‘특별’한 여자임을 자각한 하야토는 갑자기 가까워진 거리에 당황해서 진정하지 못하는데. 한편 소꿉친구 넷이서 시작한 채팅에 하루키의 마음은 어지러워진다――. 또 하나의 소꿉친구 사키는 하야토를 ‘좋아’하고, 그런데도 친구의 마음을 순순히 응원하지 못하는 이 감정은……. 하루키가 자신의 마음에 당황하는 와중에 도래한 것은, 대망의 여름방학! 수영장에 아르바이트, 고민할 틈도 없이 바쁜 여름방학편 스타트!!
Contents
프롤로그
제1화 뇌리에 들러붙은 말
막간 그리는 곳은 아득히 먼, 두고 온
제2화 괜찮을까?
막간 눈을 뜬 마음에, 달라붙어 흔들린다
제3화 아르바이트
막간 애타게 바라고, 손을 뻗어
제4화 딱히 민폐라고는
막간 그저 달에 바라고, 노래하다
제5화 유년기의 마음, 그 끝
에필로그
후기
Author
히바리유,시소,손종근
나라 현 출신, 시골 산촌과 가정 텃밭을 좋아한다.
홈센터에 가면 반드시 애완동물 코너에서 고양이를 귀여워한다. 냐―앙.
나라 현 출신, 시골 산촌과 가정 텃밭을 좋아한다.
홈센터에 가면 반드시 애완동물 코너에서 고양이를 귀여워한다. 냐―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