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몽모노노케 3

"츠바키, 내가 혹 해선 안 되는 짓을 했어?"
"해선 안 되즌 짓만 하고 있죠."

원래의 남편은 기린 키리야가 아니라 봉황 란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츠카비. 두 사람 사이에서 동요하지만, 마침내 '키리야의 신부로 남고 싶다'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바로 그때, 다정하고 신사적으로 행동하던 란이 본성을 드러내고!! 감금당한 처지가 된 츠카비는 란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는데...?! 과연 요괴 신부의 결말은?! 요괴신부 코미디, 제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