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비빔밥 3

식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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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09
Pages/Weight/Size 142*205*15mm
ISBN 978897889464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과학을 보는 인문의 눈”
생물학자 권오길의 맛있는 생물 에세이!
식물에 깃든 인문, 역사, 과학, 자연, 인간사들을
우리 고유어로 쓱쓱 맛깔나게 버무리다!!


오묘한 생물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며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생물학자 권오길이,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정겨운 고유어(토박이말)로 인간, 동물, 식물에 깃든 인문·역사·과학·자연·인간사 이야기들을 세 권(인간 편/동물 편/식물 편)의 생물 에세이로 펴냈다. 그 가운데 세 번째 권인 식물 편은 흥미를 돋우는 50가지의 대표적인 식물 이야기를 통섭의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생물의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21세기 과학기술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인문적 소양을 쌓게 하며, 과학 지식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과학 글쓰기’의 기초를 다져준다.
Contents
여는 글

쪽/ 검푸른 인디고 빛깔을 내는 염료식물
뚱딴지(돼지감자)/ 엉뚱하게도 해바라기의 한 종류라고?
개구리밥(부평초)/ 개구리는 개구리밥을 먹지 않는다!
쑥/ 신화에도 등장한 효능 좋은 약풀
고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매움’을 만들어낸다고?
호박/ 왜 따는 족족 죽기 살기로 열매를 맺을까?
그령/ 결초보은의 질긴 풀
보리/ 춘궁기에 배를 채워준 아주 오래된 작물
콩/ 건강 먹거리로 경이로운 변신!
콩나물/ 대가리 색깔이 노란 이유는?
팥/ 액운을 쫓아준다는 붉은 곡식
감자/ 뿌리가 변한 것일까, 줄기가 변한 것일까?
벼/ 쌀 한 톨을 얻는 데 여든여덟 번 손길이 간다고?
오이/ 물 많은 ‘물외’
고사리/ 제사상에 오르는 이유는 강한 번식력 덕분이다?
수박/ 자연에서 온 이뇨제
박/ 속을 파내고 삶고 말려서 바가지를 얻다
무/ 답답한 속 뚫어주는 천연 소화제
담배/ 질병과 죽음의 상징이 된 풀
메밀/ 뜻밖의 구황작물
참깨와 들깨/ 향도 좋고 쓸모도 많고
아주까리(피마자)/ 세상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식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상추/ ‘잠 풀 ’이라 불리는 이유는?
파/ 요리에 널리 쓰는 향신 채소
버섯/ 숲의 요정! 숲의 청소부!
삼/ 섬유식물에서 대마초까지
목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녹두/ 병후 회복기 음식으로 으뜸인 까닭은?
피/ 벼가 있기 전 주식으로 먹던 작물이라고?
수수/ 심한 가뭄에도 살아남는 장치가 있다!
조/ 강아지풀이 원조라고?
부추/ 기운을 북돋는 강장 채소
국화/ 동양의 관상식물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다?
열무/ 여름을 대표하는 아삭한 김치 재료
대/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은행나무/ 생화석이라 할 만큼 지구에 오래 버티는 이유가 있었다?
감나무/ 풋감의 떫은 물을 짜내 옷을 염색한다고?
밤나무/ 벌이 올 수 있는 시간대에만 냄새를 피운다?
도토리/ 참나무 무리의 단단한 열매
칡과 등나무/ 왼쪽으로 꼬는 칡, 오른쪽으로 꼬는 등나무
소나무/ 솔방울이 천연 가습기라고?
뽕나무/ 오디를 먹으면 방귀가 뽕뽕 잘 나온다?
배나무/ 과육 속 까슬까슬한 돌세포의 정체는?
박달나무/ 단군신화에 나오는 신성한 나무
개살구나무/ 봄을 알리는 토종 나무
대추나무/ 대추가 풍요와 다산을 의미한다고?
후추/ 세계사를 바꾼 강력한 향신료
단풍/ 색소와 당분이 펼치는 마술
고욤나무/ 감의 씨에서 고욤 날까?
옻나무/ 세계를 사로잡은 옻칠 도료의 원천

사진 출처
Author
권오길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신문과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달팽이 박사’이자, 우리 고유어(토박이말)를 많이 쓴다고 하여 ‘과학계의 김유정’이라 불리는 생물학자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진주고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수도여중고, 경기고교,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1994년부터 <강원일보>에 ‘생물이야기’를 비롯해 2009년부터 <교수신문>에, 2011년부터 <월간중앙>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994년 『꿈꾸는 달팽이』를 시작으로 『생물의 죽살이』 『개눈과 틀니』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동물』 『흙에도 뭇 생명이…』 『산들에도 뭇 생명이…』를 비롯해 ‘우리말에 깃든 생물이야기’ 시리즈인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와우각 상쟁』 『소라는 까먹어도 한 바구니 안 까먹어도 한 바구니』 『고슴 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 한다지?』 『명태가 노가리를 까니, 북 어냐 동태냐』 『소나무가 무성하니 잣나무도 어우렁더우렁』 『눈 내리면 대구요, 비 내리면 청어란다』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전 3권) 등 50여 권이 있다.
2000년 강원도문화상(학술상), 2002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 2003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16년 동곡상(교육학술 부 문) 등을 수상했다.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신문과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달팽이 박사’이자, 우리 고유어(토박이말)를 많이 쓴다고 하여 ‘과학계의 김유정’이라 불리는 생물학자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진주고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수도여중고, 경기고교,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1994년부터 <강원일보>에 ‘생물이야기’를 비롯해 2009년부터 <교수신문>에, 2011년부터 <월간중앙>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994년 『꿈꾸는 달팽이』를 시작으로 『생물의 죽살이』 『개눈과 틀니』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동물』 『흙에도 뭇 생명이…』 『산들에도 뭇 생명이…』를 비롯해 ‘우리말에 깃든 생물이야기’ 시리즈인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와우각 상쟁』 『소라는 까먹어도 한 바구니 안 까먹어도 한 바구니』 『고슴 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 한다지?』 『명태가 노가리를 까니, 북 어냐 동태냐』 『소나무가 무성하니 잣나무도 어우렁더우렁』 『눈 내리면 대구요, 비 내리면 청어란다』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전 3권) 등 50여 권이 있다.
2000년 강원도문화상(학술상), 2002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 2003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16년 동곡상(교육학술 부 문)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