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셀리 토이북 3종 세트

빠이빠이 기저귀!/안아 줘! 뽀뽀해 줘!/안돼 안돼!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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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170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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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2/20
Pages/Weight/Size 178*178*15mm
ISBN 9788961706315
Categories 유아 > 0-3세
Description
『빠이빠이 기저귀!』 : 우리 아가, 축축한 기저귀는 이제 빠이빠이!
사랑스러운 아기가 한 돌이 지나고 나면 금방 배변 연습을 해야 할 때가 온다. 배변 연습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상당한 스트레스가 된다. 야단치거나 큰소리를 내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가 변기와 친해지도록 도와주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빠이빠이 기저귀!』는 아이가 배변 연습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흥미를 이끌어 낸다. 스스로 기저귀보다 변기를 선택하는 아기 캐릭터는 아이에게 ‘너도 할 수 있어!’ 하는 용기를 북돋아 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어떻게 배변을 가리는지를 보여 주면서 ‘나도 스스로 해 볼래’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기저귀를 벗고 변기에 앉는 과정을 보여주고 재치있게 표현한 기다림의 시간은 ‘너에겐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해한단다’ 하고 부모가 아이에게 보내는 다정한 신호가 될 것이다. 마침내 배변 연습에 성공한 아이와 함께 가족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에서 함께 “만세!”를 외치게 해 보자. 배변 연습이 아이에게 더는 두려운 숙제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안아 줘! 뽀뽀해 줘!』 : “사랑해”라는 말보다 이젠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해 보자!
따뜻한 포옹과 달콤한 뽀뽀.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에게는 아무리 주어도 모자란 애정표현이다. 유아그림책 중 “사랑해”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전하는 책들이 인기를 끌면서 무뚝뚝한 한국 부모들이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이번에는 아이에게 온몸으로 사랑을 전하는 책이 등장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애정 어린 스킨십만 한 보약은 없다. 신체와 정서의 함양에 크게 영향을 끼치며 아이를 쑥쑥 자라게 하고 사랑 받을 줄 아는 아이로 만드는 엄마 아빠의 애정표현을 아끼지 말자. 패트리셀리의 『안아 줘! 뽀뽀해 줘!』는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 모두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아이가 느끼게 하면서 또한 친구들, 멍멍이, 금붕어, 푹신푹신한 담요 등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사물에 마음껏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아이에게 알려 준다. 이젠 "사랑해"라는 말과 더불어 온몸으로 서로의 사랑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 가족 간의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자.

『안 돼 안 돼! 좋아 좋아!』 : 우리 아기, 언제나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순 없을까?
이제 막 세상을 처음 접하고 알아가고 있는 아이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궁금해서 자꾸 만져보고 싶다. 심지어 무엇이든지 입에 넣어 봐야 직성이 풀리기도 한다. 아이의 호기심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 요소들은 늘 부모들을 두렵게 한다. 패트리셀리의 그림책 『안 돼 안 돼! 좋아 좋아!』는 제목만큼이나 단순명료한 구성을 가진 책이다. 아이가 하면 안 되는 행동을 보여주고 반대로 했을 때 올바르고 칭찬받을 만한 행동을 대비해서 보여주는 식이다. 밥은 장난치지 않고 맛있게 먹는 것이고 가위는 색종이 자를 때에만 써야 한다. 이런 단순하고 실용적인 내용에서도 패트리셀리만의 특별한 점은 아이의 엉뚱하기 짝이 없는 행동들을 고스란히 표현해 낸 것이다. 이 책을 접한 부모들은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공감하고, 또 아이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아이의 특이한 행동들은 부모를 당황하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말이다. 이 그림책에서 아주 익살스럽게 표현된 행동들은 아이에게 딱딱한 잔소리 없이도 올바르게 사물을 이용하는 게 더 즐겁다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해 준다. 세상에서 가장 똘똘한 우리 아가와 함께 이 유쾌한 그림책을 보면서, 서로 묻고 답하고 웃으며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이 안전한지 알려주는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 보자.
Author
레슬리 패트리셀리,마술연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자라고 워싱턴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일러스트 작업을 해 왔다. 귀여운 아기 캐릭터 보드북 시리즈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으며,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 『빠이빠이 기저귀!』, 『안아 줘! 뽀뽀해 줘!』, 『안 돼 안 돼! 좋아 좋아!』, 『화가 나! 정말 화가 나!』, 『무서워? 안 무서워!』 등이 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자라고 워싱턴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일러스트 작업을 해 왔다. 귀여운 아기 캐릭터 보드북 시리즈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으며,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 『빠이빠이 기저귀!』, 『안아 줘! 뽀뽀해 줘!』, 『안 돼 안 돼! 좋아 좋아!』, 『화가 나! 정말 화가 나!』, 『무서워? 안 무서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