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을 겸해 바코드를 찍을 때는 XX엔 1개…… 라며 읽읍시다” 라며 연수로 배운 것을 실시 중, 상품을 난폭하게 다루면서 “닥치고 계산기나 하면 되잖아!” 라는 손님에게 니체 선생이 “대단히 죄송합니다. 확인을 겸한 거라서요” 라며, 읽는 것조차 부끄러운 잡지명까지 담담히 읽어 버려서, 니체 선생의 적의가 살의로 진화해 가는 순간을 눈으로 확인했다. 손놈에게는 최대한의 응징을 베푸는 철칙을 앞세워 더욱더 메가 진화를 한 사토리 세대 편의점 직원 니체선생. 번외편으로 빈곤의 최일선을 달리는 와타리 선배(26세)를 주역으로 한 ‘복권선배~편의점에 가난뱅이 배금주의자가 내려왔다~’도 수록되어 있다.
Contents
[13] 방범 주간
성립 조건
방범 의식
방범 순찰
5대 용어
디스플레이
강도 대책
녹색의 존재
반송
쓰레기장의 괴한
주의 권고
내일로의 한 걸음
[14] 가을의 추억
트릭 오어 스크림
사랑의 112
마음을 가다듬고
선망
777의 25조항
문어
칼로리
시간차
상품 확인
프로의 일처리
신선도 관리
손님 대신
앗 뜨뜨
심야 토크
[15] 발포 미인 등장
뭘 좀 아네
조미료
행복한 순간
조예
소원
위이이이잉
꾸욱
푸욱
사죄의 마음
공중난무
어째서
무변화
발견
5분 30초 / 개비
달콤한 날
거리
[16] 겨울의 오뎅 축제
정전
건조주의보
평소 행실
클레임 대응집
본격적인
쿠폰 발매기에서
이상적인 휴일
판단 기준
테크닉
주역
겨울의 풍물시
지각 이유
해피 버스 데이
영화 감상
동경
미학
우천 출근
[17] 고요한 밤
더 퍼펙트 데이
이쪽과 저쪽
연말 분실물
심야의 텐션
심야의 텐션 2
밴드명
표식
한정 특전
하늘의 눈
악령퇴치
밴드 멤버
만남
종교 밴드 전쟁
꿈의 흔적
겨울 선물
[번외] 복권선배 ~편의점에 흙수저 배금주의자가 내려왔다~
LOCK ON
믿음
졸음타파법
목표물의 행방
비기
가난뱅이의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