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복잡하기만 했던 오페라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구성된 만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금난새의 만화 오페라하우스> 시리즈는 '카르멘' '아이다 '사랑의 묘약' '투란도트' 등 엄선한 오페라 10편의 내용을 각 시리즈로 엮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공연예술의 최고봉이라 불리우는 오페라를 어린이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믿음직한 안내자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함께 실린 작곡자의 작품과 세세한 해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오페라의 역사와 개요는 오페라와 친해지려는 독자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며, 개성과 환상으로 넘친 각 화가들의 아름다운 그림은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정서를 풍요롭게 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