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권으로 되어 있는 『전등록傳橙錄』의 본래 이름은 『경덕전등록景德傳燈綠』으로써, 책 이름에 이와 같이 경덕이라는 연호가 붙은 것은 편자인 도원이 남송의 황제 진종에게 바친 해가 경덕 원년이기 때문이다. 즉 언제부터 쓰기 시작하여 언제 완성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황제에게 바친 때를 이 『전등록』이 완성된 때로 간주하여 그때의 연호를 머리에 붙여서 부르게 된 것이다. 제1권은 비바시불로부터 석가모니불에 이르는 7불과, 제 1조인 마하가섭으로부터 제14조 용수에 이르는 14인에 대한 기록이 실려있고, 제2조 아난에게서 방계로 뻗은 말전저가 등 전축의 15조사의 이름을 들고 있다.
Contents
제 22권 행사 선사의 제 7세 (2)
제 23권 행사 선사의 제 7세 (3)
제 24권 행사 선사의 제 8세
제 25권 행사 선사의 제 9세 (1)
제 26권 행사 선사의 제 9세 (2)
제 27권 선문에 통달한 사람으로서 세상에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당시에 유명하던 열 사람
제 28권 여러 곳의 선사들이 남긴 긴 법어
제 29권 찬·송·게·시
제 30권 명·기·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