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스의 신비 3

불의 길
$12.96
SKU
978895460459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5/6 - Mon 05/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1 - Mon 05/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8/02/25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5460459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Description
이집트 열풍을 불러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군림했던 『람세스』의 작가 크리스티앙 자크가 쓴 장편소설. 그는 이 책에서 이집트가 수천 년간 영속할 수 있었던 비밀의 근원, 오시리스의 신비를 펼쳐보인다. 오시리스는 그리스어로는 우시르(Usire)라고 하며, 이집트어(語)로는 Asar, Ausar, Wesir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는 사자(死者)의 신으로 숭배된 남신이다.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자신들이 죽으면 오시리스가 된다고 믿었고 백성들은 파라오들이 죽어서도 자신들의 나라를 지켜준다고 믿었다. 당시 오시리스의 신비는 강력한 왕권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하나의 국가적 종교였던 셈이다.

『오시리스의 신비』는 오시리스의 부활을 알리는 생명의 상징인 아카시아나무를 둘러싼 정치적 음모와 배신, 상하 이집트를 통일함으로써 강력한 파라오 체제를 구축한 세소스트리스 3세와 유일신의 예언에 따라 이집트의 붕괴를 계획하는 예고자의 팽팽한 대립, 자신의 의지에 상관없이 운명의 거친 바다에 던져진 젊은 서기관 이케르가 신화 속 오시리스의 수난과 영생, 부활의 드라마를 체현하는 위대한 여정이 담겨 있다. 작가는 꼼꼼한 고증과 식견을 바탕으로 삼천여 년 전 고대 이집트를 생생하게 재현해내고 있다. 『오시리스의 신비』는 총 4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Author
크리스티앙 자크,임미경
1947년 파리 출생. 소르본 대학에서 이집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음. 1987년 첫 소설 『이집트인 샹폴리옹』으로 데뷔한 후 수많은 연구서와 소설을 출간하며 이집트 전문가로 자리를 굳혔다. 스물다섯 살 때 구상하여 스물두 해 동안 준비해 발표한 대작 『람세스』로 전 세계 천삼백만 부라는 경이로운 판매부수를 기록하였다. 이 밖의 작품으로 장되르 상을 수상한 『태양의 여왕』, 메종드라프레스 상을 수상한 『투탕카몬』과 『아몬의 검』『모차르트』 『검은 파라오』 등이 있다. 현재 스위스에 거주하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1947년 파리 출생. 소르본 대학에서 이집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음. 1987년 첫 소설 『이집트인 샹폴리옹』으로 데뷔한 후 수많은 연구서와 소설을 출간하며 이집트 전문가로 자리를 굳혔다. 스물다섯 살 때 구상하여 스물두 해 동안 준비해 발표한 대작 『람세스』로 전 세계 천삼백만 부라는 경이로운 판매부수를 기록하였다. 이 밖의 작품으로 장되르 상을 수상한 『태양의 여왕』, 메종드라프레스 상을 수상한 『투탕카몬』과 『아몬의 검』『모차르트』 『검은 파라오』 등이 있다. 현재 스위스에 거주하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