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직장

내 삶의 가치를 찾아줄 새로운 일자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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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5/2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46047198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단체/NGO
Description
국제원조 코디네이터, 대안학교 교사, 사회적 기업가…
삶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일자리 이야기
대기업도 공무원도 아닌, 시민사회·제3섹터·NGO에서 찾아낸 새로운 직장 이야기


『제3의 직장』은 취직을 준비하는 사람들, 특히 청년 실업자 혹은 잠재적 실업자를 위해 정부나 기업이 아닌, 시민사회·제3섹터·NGO에서 구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일자리를 탐색한 것이다. 시민사회·제3섹터·NGO의 영역에서는 문화·관계·자연·영성·죽음·여행도 훌륭한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있으며, 좋은 직장과 연결될 수 있다.

국제원조 코디네이터, 비영리단체 모금전문가, 문화유적답사 가이드, 마을만들기 디자이너, NGO 인큐베이터 등 삶과 세상을 위한 가치를 담은 직업 15개를 설명하며, 새로운 직장으로서의 가능성, 이론적 배경과 원리, 취직과 창업에 필요한 자원, 직장 만들기 절차, 커리어 개발과 비전, 삶에 제공하는 신선한 의미 등을 스토리텔링의 방식을 이용해 쉽게 풀어냈다.

당장은 정부나 기업과 관련된 직장이 강력하고 화려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권력이 아무리 세다고 한들 10년을 넘기기 어렵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사람은 하루 세 끼 이상 먹을 수 없다. 사실 권력과 돈의 이면에는 인간의 정신을 갉아먹는 구조와 원리가 작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 살펴볼 새로운 직장들은 인간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삶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Contents
서문
1. NGO박물관 큐레이터 ― 내 직장을 직접 조직한다
2. 국제원조 코디네이터 ―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
3. 공공식물원 원장 ― 도시인에게 자연을 선물한다
4. 공정무역회사 대표 ― 가치를 팔아 대형 프랜차이즈를 넘는다
5. 노인권리 운동가 ― 산업화의 주역을 대변한다
6. 비영리단체 모금전문가 ― 티끌을 모아 태산을 만든다
7. 문화유적답사 가이드 ― 여행에서 행복을 제조한다
8. 다큐멘터리 문화전파사 ― 사회적 의미를 담은 문화를 전파한다
9. 영성순례 가이드 ― 길에서 영혼을 발견한다
10. 죽음준비교육 강사 ― 평화로운 죽음을 도와준다
11. 기업사회공헌 컨설턴트 ―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제공한다
12. 대안학교 교사 ―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교육을 고민한다
13. 마을만들기 디자이너 ― 진정한 공동체를 만들어간다
14. 사회적 기업가 ― 녹색산업에서 고용을 창출한다
15. NGO 인큐베이터 ― NGO의 설립과 운영을 가르쳐준다
Author
박상필
행정학 박사. 한국NGO학회장, 거버넌스센터 연구소장, 미래사회와종교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1977년 10대 근로청소년으로 일한 바 있고, 1987년 6월항쟁 당시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1989년 미국 알래스카대학에 유학하여 석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대구에서 잠시 정치에 참여한 바 있다. 1998년 경북대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NGO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와 이화여대에서 NGO강의를 했고, 경희대학교 NGO대학원의 객원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학회는 한국NGO학회, 한국비영리학회,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한국비판사회학회, 한국행정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고, 시민단체는 참여연대,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NGO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2001), 『NGO와 정부 그리고 정책』(2002) 『NGO학: 자율·참여·연대의 동학』(2005), 『유토피아 코리아』(2007), 『국가·시장 비판: 자기완성 원천으로서의 시민사회 재발견』(2010), 『제3의 직장』(2013),『한국 시민운동역량 측정』(2014), 『한국 시민사회 프로젝트』(2012), 『한국 시민사회 그랜드 디자인』(2016), 『로컬 거버넌스 성공모델』(2018)등이 있다. 지금은 서구 근대성을 극복하는 테제의 하나로서 시민사회와 NGO를 기본 토대로 한 대안사회 연구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
행정학 박사. 한국NGO학회장, 거버넌스센터 연구소장, 미래사회와종교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1977년 10대 근로청소년으로 일한 바 있고, 1987년 6월항쟁 당시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1989년 미국 알래스카대학에 유학하여 석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대구에서 잠시 정치에 참여한 바 있다. 1998년 경북대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NGO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와 이화여대에서 NGO강의를 했고, 경희대학교 NGO대학원의 객원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학회는 한국NGO학회, 한국비영리학회,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한국비판사회학회, 한국행정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고, 시민단체는 참여연대,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NGO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2001), 『NGO와 정부 그리고 정책』(2002) 『NGO학: 자율·참여·연대의 동학』(2005), 『유토피아 코리아』(2007), 『국가·시장 비판: 자기완성 원천으로서의 시민사회 재발견』(2010), 『제3의 직장』(2013),『한국 시민운동역량 측정』(2014), 『한국 시민사회 프로젝트』(2012), 『한국 시민사회 그랜드 디자인』(2016), 『로컬 거버넌스 성공모델』(2018)등이 있다. 지금은 서구 근대성을 극복하는 테제의 하나로서 시민사회와 NGO를 기본 토대로 한 대안사회 연구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