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법이 아닌 하늘의 법을 따르는 사람은 ‘과시의 세勢’가 아닌 ‘곤궁의 미美’에서 그보다 더 높은 아름다움을 본다. 이 관점에서 보면 ‘부귀는 뜬구름이요 공명은 물거품’이다. 이것은 메타프락시스가 다소간 만족스럽게 그 성과를 거두었을 때 나타날 결과이기도 하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그 성과를 거두는 데에 필요한 조건이 되기도 한다.
3. 불교 수행이론의 메타프락시스적 성격·······김 광 민·····103
4. 중용의 종교이론·········································박 종 덕·····135
5. 스피노자 ?윤리학?에서의 신의 개념··········이 은 경····171
제3부: 정치이론
6. 大學의 지혜················································유 한 구····227
7. 국가에서의 철학자-군주의 역할···············이 호 찬····279
부록: 기독교의 심성함양 프로젝트: 메타프락시스적 관점··························이 홍 우····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