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출신의 일본만화가로 도쿄도립공예고등학교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때 만화가 데뷔하였으며 졸업과 동시에 디자인 회사에 취직,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를 거쳐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큐티코믹」 에 “허니와 클로버”로 데뷔했지만 잡지가 휴간하게 되어 「Young You」로 이동 · 연재하였다. 2003년에 데뷔작 『허니와 클로버』로 제 27회 강담사 만화상(소녀만화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일본에서 2005 · 2006년엔 애니메이션으로, 2006년엔 영화로, 2008년엔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으로 꼽히는 『허니와 클로버』의 커다란 스토리라인은 ‘한 대학교에 다니며 얽히고 얽힌 대학생들의 청춘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한 문장 가지고는 모자를만큼 많은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거리와 섬세한 감수성이, 세련되지는 않지만 보면 볼수록 정감가고 끌리는 그림 속에 가득 내재되었다. 그리고 마음 저 깊은 곳에서 그대로 끌어올려 옮긴 듯한 대사와 적절히 끊어지는 컷, 그 속에 담긴 쓸쓸함의 정서는 왁자지껄한 등장인물들의 대화 이면에 자리한, 더디게 흘러가는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어 많은 사람이 감탄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준다.
미래를 찾지 못한 방황과, 유난히 아프게 느껴지는 사랑, 그 속에서 방황하고 성숙하는 그녀만의 캐릭터들은 어느샌가 독자들의 마음 속에 작은 둥지를 만들어놓고 함께 웃고 웃는다. 누구나 느끼지만 쉽사리 말로 옮기지 못하는 감성들을 부드럽게 그려내는 우미노 치카의 펜은 계속 많은 사랑을 이끌고 다닐 것이다.
동경 출신의 일본만화가로 도쿄도립공예고등학교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때 만화가 데뷔하였으며 졸업과 동시에 디자인 회사에 취직,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를 거쳐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큐티코믹」 에 “허니와 클로버”로 데뷔했지만 잡지가 휴간하게 되어 「Young You」로 이동 · 연재하였다. 2003년에 데뷔작 『허니와 클로버』로 제 27회 강담사 만화상(소녀만화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일본에서 2005 · 2006년엔 애니메이션으로, 2006년엔 영화로, 2008년엔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으로 꼽히는 『허니와 클로버』의 커다란 스토리라인은 ‘한 대학교에 다니며 얽히고 얽힌 대학생들의 청춘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한 문장 가지고는 모자를만큼 많은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거리와 섬세한 감수성이, 세련되지는 않지만 보면 볼수록 정감가고 끌리는 그림 속에 가득 내재되었다. 그리고 마음 저 깊은 곳에서 그대로 끌어올려 옮긴 듯한 대사와 적절히 끊어지는 컷, 그 속에 담긴 쓸쓸함의 정서는 왁자지껄한 등장인물들의 대화 이면에 자리한, 더디게 흘러가는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어 많은 사람이 감탄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준다.
미래를 찾지 못한 방황과, 유난히 아프게 느껴지는 사랑, 그 속에서 방황하고 성숙하는 그녀만의 캐릭터들은 어느샌가 독자들의 마음 속에 작은 둥지를 만들어놓고 함께 웃고 웃는다. 누구나 느끼지만 쉽사리 말로 옮기지 못하는 감성들을 부드럽게 그려내는 우미노 치카의 펜은 계속 많은 사랑을 이끌고 다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