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G짜리 바벨을 양쪽에 달면 5KG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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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03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3882918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방현일의 첫 소설집으로, 12편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소설은 우리가 안온한 생활 속에서 애써 외면하고 있던 불안한 삶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방현일의 소설 속 인물이 놓여 있는 세상은 암울하면서 가혹하다.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은 빵부스러기 하나도 어쩌지 못하는 작은 개미처럼 안쓰럽기까지 하다. 가혹한 현실에 적대감과 분노, 또는 억울함을 느낄 법도 하지만 방현일의 인물들은 그저 묵묵히 하루하루를 견뎌 내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 모습은 더 나아지기 위한 시도를 포기했다기보다, 다른 선택지가 없음을 본능적으로 터득한 자가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하겠다.
Contents
작가의 말

2KG짜리 바벨을 양쪽에 달면 5KG이 된다

석쇠
다리
오십보백보
혹돔
선택
가려진 세상
번개탄
행정실 사람들
모조(模造)
탈피

해설 - 한혜경(문학평론가)
Author
방현일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하였고 《월간문학》 소설 등단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소설가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하였고 《월간문학》 소설 등단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소설가 회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