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 하 두 권으로 되어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구도의 길을 가고 있는 수행인들과 범부 중생에게 ‘새로운 후천시대가 되었으니 선천시대의 구습과 구태에서 벗어나 참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가라’고 경고와 더불어 권면한다. 특히 하권은 “자아 완성을 위한 수행”라는 부제로 후천시대에 자아 완성을 위한 수행법에 대하여 밝혀 놓았다. 새로이 도래한 후천시대는 지금까지의 선천시대와는 다른 세계이므로 수행인들은 선천시대의 수행 자세를 고수하지 말고 수행법을 바꿀 것을 권하였으며, 일반 대중도 각자의 생활을 영위하면서 자기가 처한 환경에서 지성으로 정진하면 자아 완성을 할 수 있다며 그 수행법에 대하여 밝히고 있다.
Contents
제1장 자아 완성은 자기가 이룬다
자신이 곧 하늘이다/ 맹종 맹신에서 벗어나라/ 자아 완성은 자기가 이룬다/ 자기를 이룰 수 있는 창조성/ 자아 완성과 하화중생/ 부활한 인간이 되는 길
제7장 수행인의 자세
후천시대 수행인의 자세/ 수행법을 바꾸라/ 수행과 공덕이 삶의 목적/ 다음 생을 기약하지 마라/ 청정본원심으로 돌아가라/ 수행길에서 의지하지 말라/ 오직 자성을 구하라/ 세파를 거슬러 가라/ 이루려거든 죽음을 돌파하라/ 망상을 가르치지 말라/ 동방의 천손 된 자긍심을 갖자/ 먼저 부모를 공경하라
제8장 후천시대의 수행방식
자기가 자기를 이루어라/ 자신의 육신이 수행 장소/ 자기에게 맞는 수행 방편을 찾으라/ 후천시대는 조화로 치화하는 시대/ 후천결실 완성시대의 수행 방식/ 사마와 고통은 하늘에서 주는 은혜/ 수행도 시절인연에 부응해야/ 영육을 합일코자 노력하라/ 일념으로 송경하라/ 송경이 안 될 때가 공부 되는 때/ 집중하되 집착하지 마라/ 단전을 통한 수행법
제9장 때가 되었으니 분발하라
고통 없는 이룸은 없다/ 고가 법이요, 법이 고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즐겨라/ 하늘이 수행인에게 내리는 시련/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세계/ 때가 되었으니 분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