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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비 온다

$11.34
SKU
978894330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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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2/04/12
Pages/Weight/Size 205*245*15mm
ISBN 9788943304393
Description


똑또닥, 후둑, 토닥, 호도닥... 재미있는 표현들입니다. 모두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를 나타낸 표현들이지요. 우산을 갖고 싶어 하던 단이에게 키가 큰 삼촌이 이쁜 노랑 우산을 선물로 주었지요. 마침내 비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던 단이에게 하늘이 비를 내리셨어요. 개구리도 새도, 물고기, 자동차도 모두에게 우산을 쓰게 하였어요. 단이는 신이 났지요. 비는 그치고 단이를 끝으로 우산을 접었어요. 하지만, 하늘에는 아직 비가 내리나봐요. 무지개가 떴거든요. 무지개 우산이요!

아이들의 동심이 엿보이는 예쁜 그림동화입니다. 색을 예쁘게 사용한 삽화는 아이들에게 비가 왔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표현들도 배워보고, 비가오면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나름대로 표현해 보세요.
Author
이상교,이성표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