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직접 써내려가는 ‘용감한 글쓰기 노트’
240개의 글감이 여러분에게 창작의 영감을 선물합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할 때,
창조력이 고갈되었다 느껴질 때 길잡이가 되는 책
글을 쓰려고 보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누구나 한 번쯤 백지를 바라보며 고민에 빠져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무엇을 쓸까’는 글쓰기를 좋아하고 글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나, 글쓰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에게나 마찬가지로 숙제다. 이 책은 무엇을 써야 할지 제안함으로써 좀 더 쉽게 글쓰기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길잡이 노트다. 무엇을 써야할지 모를 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답답할 때 이 책을 펼쳐라.
Contents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한노과 석사와 통번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2006년부터 ‘인문학 글쓰기’ 및 ‘말하기와 토론’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번역가로 활동하며 《성서, 그리고 역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체호프 단편선》, 《레베카》 등 70여 권의 번역서를 냈다. 놀이와 수업의 경계를 허무는 글쓰기 강의에 대한 책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