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급변하는 시대,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그때그때 세상일을 전해 주는 시사 편의점
좋아하는 누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공부에 뛰어든 나유식과
그를 지성인으로 만들기 위한 삼천갑자 동방삭의 편의점 시사 토크!
이름 나유식, 별명은 너무식. 이름보다 별명이 더 찰떡같이 느껴지는 무식통통 나유식은 전교 회장 스웩녀를 짝사랑하고 있어요. 누군가가 스웩녀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에요.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스웩녀는 모든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거든요. 스웩녀에게 이상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과 대화가 통하는 사람. 하지만 나유식은 스웩녀가 하는 말의 대부분을 알아듣지 못하지요. 조지 오웰? 크라우드 펀딩? 레드 오션? 상식 꽝, 교양 꽝 나무식에게는 도대체 이게 다 무슨 소린가 싶기만 합니다. 그때 그의 앞에 나타난 24시 시사 편의점! 거기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알바생 동방삭을 만나지요. 무식이 통통 튀는 나유식도 금세 척척박사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자신하는 동방삭. 수상쩍기 그지없지만 나유식은 속는 셈 치고 그와 함께 시사 상식을 공부하고자 마음먹습니다. 과연 용감무식 나유식은 지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Contents
시상양과 스웩녀 그리고 수상쩍은 편의점
첫째 주, 사회 지성인 되기
누군가 당신을 보고 있다면 보호일까, 감시일까? |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종 사기, 왜 막지 못할까? | 모두가 성형을 하면, 세상이 아름다워질까? | 양심적 병역 거부, 인정해야 할까? | 어른들이 왜 장난감을 좋아할까? | 동네 고양이에게 먹이를 줘도 될까? | 동물 실험, 꼭 필요한 걸까? | 정부가 못하는 일, 국민이 하면 안 될까? | 우리나라가 곧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고? | 요즘 세대를 왜 N포 세대라고 할까? | 착한 금수저도 있을까? | 신이 허용해 준 음식만 먹어야 한다고?
둘째 주, 경제 지성인 되기
나는 돈을 사랑해! 돈도 나를 사랑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 | 최저 임금, 과연 우리나라의 수준에 맞는 걸까? | 부모 임금을 깎아서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고? | 투자를 받아 꿈을 이루는 방법이 있다고? | 틈새시장을 공략하라는 게 무슨 말일까? | 우리나라의 살림살이 상태 어떻게 확인할까? | 부모님 식당 일을 도와도 실업자일까? | 국가가 돈이 없어 외국의 빚을 못 갚으면 어떻게 될까? | 국민의 재산을 정부가 팔아도 되는 걸까? | 시장에 돈이 많으면 정부는 왜 다시 거둬들이려고 할까? | 오르락내리락 환율이 대체 뭐야? | 복지 국가가 되려면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고? | 부자는 왜 세금을 더 내야 하는 걸까? | 국가 신용 등급은 어떻게 정하는 걸까?
셋째 주, 정치 지성인 되기
나도 정치를 할 수 있을까? | 청소년이 국회 의원이 되거나 정당 활동을 해도 될까? | 국회 의원은 무슨 일을 하는 걸까? | 가짜 뉴스에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17세 소녀는 어떻게 노벨 평화상을 받았을까? | 전쟁이 나면 우리나라 군대를 미국이 통제한다고? | NLL, 바다에도 경계선이 있다고? | 병원비가 5억? 미국과 우리나라는 건강 보험이 어떻게 다를까? | 미국 대통령은 왜 이렇게 오래 하는 거지?
사라진 시사 편의점
Author
서지원,원아영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해,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입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답니다.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2012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09 개정 초등 국정교과서와 고등 모델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자두의 비밀 일기장』 『귀신들의 지리 공부』가 있고, 쓴 책으로 『한눈에 쏙 세계사 2: 고대 통일 제국의 등장』, 『만렙과 슈렉과 스마트폰』, 『안녕 자두야 역사 실력이 빵 터지는 한국사 퀴즈』,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고구마 탐정 과학』 시리즈 등 250여 종이 있습니다.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해,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입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답니다.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2012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09 개정 초등 국정교과서와 고등 모델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자두의 비밀 일기장』 『귀신들의 지리 공부』가 있고, 쓴 책으로 『한눈에 쏙 세계사 2: 고대 통일 제국의 등장』, 『만렙과 슈렉과 스마트폰』, 『안녕 자두야 역사 실력이 빵 터지는 한국사 퀴즈』,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고구마 탐정 과학』 시리즈 등 250여 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