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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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30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60519756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경제 시민으로서 권리를 찾아 주는 ‘진짜 자본주의’ 경제 지식!

기업은 소유주 이익만 고려하면 되는 걸까?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면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올까? 미국에서 보듯이 경영자들의 보수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은 그만한 생산성을 보이기 때문일까? 기업에 유리한 정책이 국가 경제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 정부의 시장 개입과 복지 확대는 경제 발전을 저해할까? 교육을 더 많이 시키면 나라가 더 부유해질까? 탁월한 경제학자가 없으면 효과적인 경제 정책을 세울 수 없을까?

이 책은 세계적인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가 들려주는 ‘더 나은’ 자본주의 이야기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수많은 문제점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좋은 경제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다만 지난 30여 년간 세계를 지배해 온 특정 자본주의 시스템, 즉 ‘자유 시장’ 자본주의가 문제라는 것이다. ‘경제 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해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요구하는 데 전문 지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주요 원칙과 기본적인 사실만 알고 있어도 경제 문제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 지식 부족으로 제대로 말을 못 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알짜배기 지식을 전해 주는 동시에, 지금의 잘못된 자본주의가 아닌 ‘진짜 자본주의’에 대해 알려 주고, 사람들이 ‘경제 시민으로서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데 필요한 경제 원리를 설명해 준다.
Contents
서론

Thing 1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Thing 2 기업은 소유주 이익을 위해 경영되면 안 된다

Thing 3 잘사는 나라에서는 하는 일에 비해 임금을 많이 받는다

Thing 4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

Thing 5 최악을 예상하면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

Thing 6 거시 경제의 안정은 세계 경제의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Thing 7 자유 시장 정책으로 부자가 된 나라는 거의 없다

Thing 8 자본에도 국적은 있다

Thing 9 우리는 탈산업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Thing 10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가 아니다

Thing 11 아프리카의 저개발은 숙명이 아니다

Thing 12 정부도 유망주를 고를 수 있다

Thing 13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든다고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Thing 14 미국 경영자들은 보수를 너무 많이 받는다

Thing 15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부자 나라 사람들보다 기업가 정신이 더 투철하다

Thing 16 우리는 모든 것을 시장에 맡겨도 될 정도로 영리하지 못하다

Thing 17 교육을 더 시킨다고 나라가 더 잘살게 되는 것은 아니다

Thing 18 GM에 좋은 것이 항상 미국에도 좋은 것은 아니다

Thing 19 우리는 여전히 계획 경제 속에서 살고 있다

Thing 20 기회의 균등이 항상 공평한 것은 아니다

Thing 21 큰 정부는 사람들이 변화를 더 쉽게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Thing 22 금융 시장은 보다 덜 효율적일 필요가 있다

Thing 23 좋은 경제 정책을 세우는 데 좋은 경제학자가 필요한 건 아니다

결론

저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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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장하준,김희정,안세민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2014년에는 영국의 정치 평론지 《프로스펙트PROSPECT》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사상가 50인’ 중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Economics The User’s Guide》,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나쁜 사마리아인들Bad Samaritans》 《쾌도난마 한국경제》 《국가의 역할Global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Role of the State》 등이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2014년에는 영국의 정치 평론지 《프로스펙트PROSPECT》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사상가 50인’ 중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Economics The User’s Guide》,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나쁜 사마리아인들Bad Samaritans》 《쾌도난마 한국경제》 《국가의 역할Global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Role of the Stat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