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자치통감 22

권106~110
$35.64
SKU
9791158267223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5/7 - Tue 05/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 - Tue 05/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5/10
Pages/Weight/Size 148*220*35mm
ISBN 9791158267223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자치통감(資治通鑑)》 294권 완역의 권중달 교수의 새로운 프로젝트!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 220권을 44권으로 출간 예정!
원문+원문번역+각주해설+지도를 넣어 업그레이드!

400여년에 걸친 동아시아 역사의 결정체

한족사(漢族史)가 아닌 동아시아의 역사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은 청대 필원(畢沅, 1730~1797)이 송(宋)이 개국한 960년부터 명(明)이 건국하는 해인 1368년까지 409년간의 역사를 220권 235만 자로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속자치통감》은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의 동아시아 역사를 한족적 시각이 아닌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서술한 책이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을 통하여 동아시아의 역사가 한족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허상(虛像)을 한 번에 깨 버릴 수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동아시아의 역사는 곧 중국사’라는 잘못된 역사 인식이나 역사관을 수정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는 책이라고 하여도 무방하다.
Contents
속자치통감22_권106~권110
들어가면서
연표

권106
송기106 : 물밀듯 남하하는 금군


기거랑 호인의 대책
건강을 떠나 피난하는 고종
울주에서 과거시험을 치루는 금
장강을 건너 남하하는 금군
항해하려는 황제에게 반항하는 금군
절강까지 내려온 금군

권107
송기107 : 도적 떼와 금군


어주를 타고 피난하는 고종
군도들의 세상이 된 남송
한세충과 완안종필의 대전
봉건 분진의 논의
도륙되는 20만 명의 마적

권108
송기108 : 진회의 화의론과 유예의 대제


오국성으로 옮겨진 두 황제
장준의 활동
금·송의 초주 대전
송으로 돌아온 진회
진회의 화의론
제의 황제가 된 유예

권109
송기109 : 도적의 창궐과 대응


관심을 받는 송 태조 후손
문무관원이 갈라지는 남송
서요를 공격하는 금
속으로 골치 아픈 남송
면직되는 범종윤
제의 유예에 귀부하는 도적

권110
송기110 : 도적 세력에 시달리는 남송


도읍을 항주로 옮기는 남송
적인 조성의 활동
병권을 장악하지 못한 조정
적세 진압에 힘쓰는 남송
개봉으로 천도하는 유예
조성을 격파하는 악비

* 황제계보도

부록
《속자치통감》 권106 원문
《속자치통감》 권107 원문
《속자치통감》 권108 원문
《속자치통감》 권109 원문
《속자치통감》 권110 원문
Author
필원,권중달
중국 청나라시대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필원은 강소성 진양현 사람으로 자(字)는 양형(??)이고 호(號)는 추범(秋帆)이며 스스로 호를 붙여 염암산인(靈巖山人)이라고 하였다. 건륭 25년(1760년)에 진사시에서 장원급제하여 내각중서(內閣中書), 한림원 수찬, 한림원 시독, 좌춘방 좌서자를 거쳐서 섬서포정사, 섬서·감숙·하남 순무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영역은 경(經), 사(史), 소학(小學), 금석(金石), 지리(地理) 등을 두루 섭렵하였고, 20년에 걸쳐서 『속자치통감』 220권을 편찬하였다. 그 외에도 『관중금석기(關中金石記)』, 『중주금석기(中州金石記)』, 『호북금석기(湖北金石記)』, 『산좌금석지(山左金石志)』 등이 유명하다. 그의 막하에는 청대 고증학의 대가인 장학성(章學誠), 손성연(孫星衍), 왕중(汪中), 단옥재(段玉裁) 등이 있었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후하게 대우하여 고증학이 꽃피게 하였다.
중국 청나라시대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필원은 강소성 진양현 사람으로 자(字)는 양형(??)이고 호(號)는 추범(秋帆)이며 스스로 호를 붙여 염암산인(靈巖山人)이라고 하였다. 건륭 25년(1760년)에 진사시에서 장원급제하여 내각중서(內閣中書), 한림원 수찬, 한림원 시독, 좌춘방 좌서자를 거쳐서 섬서포정사, 섬서·감숙·하남 순무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영역은 경(經), 사(史), 소학(小學), 금석(金石), 지리(地理) 등을 두루 섭렵하였고, 20년에 걸쳐서 『속자치통감』 220권을 편찬하였다. 그 외에도 『관중금석기(關中金石記)』, 『중주금석기(中州金石記)』, 『호북금석기(湖北金石記)』, 『산좌금석지(山左金石志)』 등이 유명하다. 그의 막하에는 청대 고증학의 대가인 장학성(章學誠), 손성연(孫星衍), 왕중(汪中), 단옥재(段玉裁) 등이 있었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후하게 대우하여 고증학이 꽃피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