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놈 22

이제부터 나를 왕따라고 하지마라
그렇게 주절대는 놈은 아가리를 찢어 놓을 것이다
무모한 왕따의 반란
남에게 상처를 주지마라 그럼 그 놈이 독을 품고 덤벼든다

착하게 사는 것도 힘들지만 악인이 아닌 놈이 악인처럼 사는 것도 더 힘들다
평범한 한 인간이 서서히 야비한 놈으로 변절되어 가는 섬세한 과정을 강도 있는 공격적 터치로 그린 최초로 연출되는 인간의 악인화 다큐극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