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자치통감 21

권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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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26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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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10
Pages/Weight/Size 148*220*30mm
ISBN 9791158267216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자치통감(資治通鑑)》 294권 완역의 권중달 교수의 새로운 프로젝트!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 220권을 44권으로 출간 예정!
원문+원문번역+각주해설+지도를 넣어 업그레이드!

400여년에 걸친 동아시아 역사의 결정체

한족사(漢族史)가 아닌 동아시아의 역사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은 청대 필원(畢沅, 1730~1797)이 송(宋)이 개국한 960년부터 명(明)이 건국하는 해인 1368년까지 409년간의 역사를 220권 235만 자로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속자치통감》은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의 동아시아 역사를 한족적 시각이 아닌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서술한 책이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을 통하여 동아시아의 역사가 한족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허상(虛像)을 한 번에 깨 버릴 수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동아시아의 역사는 곧 중국사’라는 잘못된 역사 인식이나 역사관을 수정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는 책이라고 하여도 무방하다.
Contents
속자치통감21_권101~권105
들어가면서
연표

권101
송기101 : 금군의 남하와 양주로 간 송의 조정


장안을 포위한 금군
산동지역으로 내려오는 금군
동경을 지키는 종택
황제에게 환경을 요청한 종택
황잠선에게서 좌절되는 정사들
태행산의 의병으로 만들어진 팔자군

권102
송기102 : 속수무책의 송 조정


고려에 협조를 요청한 송
종택의 죽음과 금의 정책 변화
남하하는 금군
동경유수 두충의 실책
산동지역으로 내려오는 금군
대금 계획을 못 세우는 송

권103
송기103 : 항주로 피난한 고종


양주에서 도강을 논의하는 송
창황 중에 양주에서 빠져나온 고종
양주를 점령한 금인
항주를 향해 피난길에 나선 고종
척후를 두기 시작한 송의 조정
재상 황잠선·왕백언의 낙직

권104
송기104 : 항주에서 일어난 군사 쿠데타


항주에서의 잘못된 인사
항주에서 일어난 군사 쿠데타
황제의 퇴위와 황태후의 수렴청정
모여지는 반정 세력
조직하는 반정 세력
항주로 향하는 근왕병

권105
송기105 : 묘부 세력의 소탕


묘부에 대한 근왕군의 결성
묘부를 추적하는 한세충
어제시를 받은 장준
자책하는 고종
명목만 남은 경사유수사

* 황제계보도

부록
《속자치통감》 권101 원문
《속자치통감》 권102 원문
《속자치통감》 권103 원문
《속자치통감》 권104 원문
《속자치통감》 권105 원문
Author
필원,권중달
중국 청나라시대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필원은 강소성 진양현 사람으로 자(字)는 양형(??)이고 호(號)는 추범(秋帆)이며 스스로 호를 붙여 염암산인(靈巖山人)이라고 하였다. 건륭 25년(1760년)에 진사시에서 장원급제하여 내각중서(內閣中書), 한림원 수찬, 한림원 시독, 좌춘방 좌서자를 거쳐서 섬서포정사, 섬서·감숙·하남 순무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영역은 경(經), 사(史), 소학(小學), 금석(金石), 지리(地理) 등을 두루 섭렵하였고, 20년에 걸쳐서 『속자치통감』 220권을 편찬하였다. 그 외에도 『관중금석기(關中金石記)』, 『중주금석기(中州金石記)』, 『호북금석기(湖北金石記)』, 『산좌금석지(山左金石志)』 등이 유명하다. 그의 막하에는 청대 고증학의 대가인 장학성(章學誠), 손성연(孫星衍), 왕중(汪中), 단옥재(段玉裁) 등이 있었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후하게 대우하여 고증학이 꽃피게 하였다.
중국 청나라시대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필원은 강소성 진양현 사람으로 자(字)는 양형(??)이고 호(號)는 추범(秋帆)이며 스스로 호를 붙여 염암산인(靈巖山人)이라고 하였다. 건륭 25년(1760년)에 진사시에서 장원급제하여 내각중서(內閣中書), 한림원 수찬, 한림원 시독, 좌춘방 좌서자를 거쳐서 섬서포정사, 섬서·감숙·하남 순무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영역은 경(經), 사(史), 소학(小學), 금석(金石), 지리(地理) 등을 두루 섭렵하였고, 20년에 걸쳐서 『속자치통감』 220권을 편찬하였다. 그 외에도 『관중금석기(關中金石記)』, 『중주금석기(中州金石記)』, 『호북금석기(湖北金石記)』, 『산좌금석지(山左金石志)』 등이 유명하다. 그의 막하에는 청대 고증학의 대가인 장학성(章學誠), 손성연(孫星衍), 왕중(汪中), 단옥재(段玉裁) 등이 있었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후하게 대우하여 고증학이 꽃피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