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사랑의 충전소 '공동체'를 살리자

『21세기 사랑의 충전소 '공동체'를 살리자』는 『21세기 대한민국 선진화 4대 전략』에서 제시한 15대 정책과제 중 세계화와 자유화의 노력을 위해 필요한 공동체의 강화라는 정책과제에 대한 보고서이다. 저자는 개체의 강화와 공동체의 약화가 나타난 현실을 비판하고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하여 공동체의 강화가 함께 가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두 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있는데, 소수를 위한 선진화가 아닌 다수를 위한 선진화가 진행되기 위하여, 또 선진화가 지속가능하기 위하여 반드시 공동체가 강화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1세기 많은 나라들이 세계화 정보화의 물결 속에서 자신들의 공동체를 유지 발전시키지 못하여 사회분열과 혼란, 국민갈등과 대립이 심화된다. 책은 약화되고 해체되어가는 공동체를 다시 살려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성공시키는 중요한 기둥으로 삼고자 하고 있다.

가족·학교·이웃·지역 등 사회공동체 외에도 역사공동체, 환경공동체, 근로공동체, 자유민주공동체 등을 다루며 우리 사회의 여러 종류의 공동체 복원과 강화, 공동체 재창조의 노력을 기대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