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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

예일대학에서 보내온 평양 교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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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492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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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6/22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34925491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평양사범대 노어 교수, 북한 로열패밀리의 가정교사에서 서울의 탈북자로, 그리고 미국 예일대학의 초빙교수로, 파란과 곡절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살고 있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 김현식. 그가 들려주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새로운 북한 사회와 교육 그리고 흥미진진한 로열패밀리 이야기.



“내 육신은 파란과 곡절의 현대사, 젊은이들이여 나를 읽으라.”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교육별천지, 북한의 학교 베일 벗기기! 북한은 그 자체가 거대한 학교. 김정일의 아들딸도, 영재 엘리트도, 일반 학생도 국민도 모두 교육이라는 용광로 속에서 하나로 뭉쳐 있다. 그리고 그 용광로 속에는 지상낙원 같은 천국과 지옥이 혼재하는데, 그 현장의 한 가운데 있던 평양 교수가 용광로처럼 뜨겁고 만화경처럼 다채로운 북한의 교육 이야기를 풀어낸다.



북한의 로열패밀리들은 어떻게 자녀교육을 시킬까? 김정일 자녀의 홈스쿨링을 위해 황장엽의 아내 박승옥과 최고의 대학교수들이 동원되었다? 북한에도 대입 부정비리가 있을까? 북한 최고의 인기학과는? 북한의 최고수재들이 모이는 대학은? 해외연수 없이도 완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고 졸업과 동시에 해외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강력한 외국어 교육법. 북한 최고위층 자녀들만 다니던 귀족학교를 폭파한 김정일의 속마음, 저녁식사 후 후계자 문제로 촉발된 김일성의 부부싸움 등 알려지지 않았던 평양 로열패밀리의 비하인드 스토리.
Contents
1. 무엇 때문에 넘어왔소
2. 평양에서 교수로 산다는 것
3. 판판 다른 남과 북
4. 남북으로 나뉜 가족들
5. 그들만의 천국
6. 뒤집어 보는 북한
7. 북한의 교육은 남한보다 뜨겁다
8. 말이 먼저 통일되어야 한다
9. 원쑤이 땅 미국에서

책을 마치며. 김정일 위원장에게 보내는 글
Author
김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