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디자인 시스템과 2027년 이후》는 앞으로 다가올 혼란의 시기를 준비시키고,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미래서이다. 지구온난화, 생식력 감소, 자폐증 등 현 인류 몰락의 징조와 2027년을 기점으로 태어날 새로운 종(種)인 레이브에 대한 이야기, 지구의 글로벌 라운드(B.C. 16513~A.D.3674)에 기초한 현 사이클의 특징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휴먼디자인 시스템이란 자신의 본래 모습과 얼마나 맞게 사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도구다. 책의 내용이 모두 맞는지 틀린지를 떠나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근하다면,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공상과학 영화보다도 더 훌륭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 이것은 공상과학이 아닌 역사가 작동하는 방식이며, 단지 ‘바퀴의 회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역자 역시 이 책이 2027년 이후, 아니 이미 시작된 커다란 변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Contents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
머리말
1장 만남
2장 의식의 크리스탈에 대한 이야기
‘반(Bhan)’과 ‘투(Tugh)’ 그리고 우주의 탄생 | 잉태의 신비로움 | 프랙탈 라인(Fractal Line)과 센터(Centre) | 뉴트리노(Neutrino): 별들의 숨결 | 별(Star) | 별 이전의 시작 | 전체 생명 과정의 시작 | 죽음과 재탄생은 항상 존재했다 | 센터(Centre) | ‘카멜(Camel)’과 ‘도그(Dog)’| 4개의 코너(Four Corners) | 죽음 그리고 시리우스의 재육신화 | 음-양 한 쌍(couplet)의 쇠퇴 | 16개의 페이스(Face) | 66개의 사이드(Side)
3장 잉태와 죽음(Conception and Death)
크리스탈 번들과 육신화 과정 | 인간의 잉태 | 죽음과 바르도(Bardo)의 단계
4장 생명의 구조
5장 1781년 이후의 새로운 천왕성 주기
6장 2027년과 그 이후
7장 레이브(Rave)의 디자인
오티브 회로(Autive Circuit) | 오티브 회로의 텔링 스트림(Autive Circuit’s Stream of Telling) | 오티브 회로의 테이킹 스트림(Autive Circuit’s Stream of Taking) | 접근의 게이트(Gate of Access) | 경험의 회로(Experiential Circuit) | 컬렉티브 회로(Collective Circuit) | 물질적 회로(Material Circuit) | 이원적 회로(Binary Circuit) | 인디비주얼 회로(Individual Circuit) | 의식 있는 레이브 펜타
8장 글로벌 사이클(Global Cycle)과 라운드(Round)에 대한 간략한 역사
분점(equinox)의 세차운동 | 문명의 라운드(Round of Civilisation) - 자물쇠(Lock)와 열쇠(Key) | 잠자는 불사조의 사이클(Cycle of the Sleeping Phoenix)
9장 세상의 종말(The Apocalypse)
10징 브라마의 밤(The Night of Brahma)
갈릴레이 위성, 유로파(Europa)
11장 오베론(Oberon)과 재구성(Reconstitution)
12장 에론(Eron)
전체성에 도달한 단일 퍼스낼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