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

K리그 관전을 위한 가장 쉽고도 완벽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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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07
Pages/Weight/Size 174*245*20mm
ISBN 9791169780490
Categories 건강 취미 > 스포츠/오락기타
Description
여전히 뜨거운 축구 열기, 그리고 새롭게, 더 빠르게 돌아온 2025 K리그!!
『2025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에 더욱 풍성하게 담아낸 변화의 바람!


2024년 K리그는 예년을 넘어서는 치열한 뜨거움이 있었다. K리그1, K리그2를 통틀어 300만 명 이상의 유료 관중을 돌파했던 2023시즌에 이어 2024시즌 역시 두 리그 모두 역대 시즌 최다 관중 동원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2025시즌 K리그는 개막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다양한 소식들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K리그 경기력 향상과 흥행을 위해 프로축구 출범 이후 최대의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우선 K리그 전체로 볼 때 가장 큰 변화는 화성FC의 K리그2 합류 소식이다. 이로써 올 시즌부터 K리그는 K리그1 12개, K리그2 14개로 총 26개 구단 체제가 되었다. 또한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역시 대폭 늘어나 프로축구 이적시장 역시 모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K리그1을 대표하고 리그를 선도하는 빅클럽들이 대대적으로 선수단을 개편하면서 전체적으로 새 얼굴이 많아지고 전력이 한층 보강된 팀들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FC서울은 지난 시즌 새로운 수장 김기동 감독과 함께 무려 5년 만에 파이널 A에 입성하면서 길었던 암흑기를 끊어냈고, 이제는 ‘윈나우’를 목표로 한다. 국가대표급 자원을 여럿 보강했다. 전북에서 김진수와 문선민을, 수원FC에서 정승원을 영입함으로써 겨울 이적시장에서 최고로 강력한 투자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난 시즌 황선홍 감독 재부임 후 8위에 오르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지만, 팀 득점 부문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렀던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시즌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과거 한국 축구를 대표했던 스트라이커 감독과 만난 주민규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일보하는 전환점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 이제 대전은 리그 상위권 진입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줄 각오다.

전북현대는 지난 시즌 하위권, 강등권을 전전하다 가까스로 10위에 자리를 잡고 극적으로 잔류하여 K리그 최다 우승팀이라는 자존심을 구겼다. 올해는 팀의 재도약을 위해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이자 프리미어리그 출신 거스 포옛과 함께 전통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을 준비를 마쳤다. 골키퍼 송범근이 친정팀으로 돌아왔고 준척 센터백 김영빈을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에 무게를 두었고, 지난 시즌 중반에 합류한 이승우는 K리그에서 처음으로 ‘말이 통하는’ 외국인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것인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2부 강등이라는 아픔을 딛고 바로 승격을 꿈꿨던 수원삼성은 결국 6위에 머무르며 플레이오프 진출 및 1부리그 복귀에 실패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변성환 감독은 충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줬고, 올 시즌은 완벽하게 프리시즌부터 팀을 정비하면서 다시 한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스쿼드 구축과 전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시즌 K리그1 FC서울에서 활약한 베테랑 외인 공격수 일류첸코 영입에 성공했고, 2019시즌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김지현을 울산HD에서 데려왔다. 2부리그 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1만 명 이상의 평균 관중을 기록한 국내 최고의 인기 구단인 만큼 올해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할 것이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는 외국 국적의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에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했을 시, 국내 선수로 간주할 수 있는 홈그로운 제도,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한 뇌진탕 교체 제도, 임대 규정 변화 등 다양하교 효율성을 높인 개편안 속에서 K리그는 새롭게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는 지난 시즌보다 약 2주 정도 빠른 2025년 2월 15일에,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공식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새 시즌이 출발한다. 역대급으로 크게 불어온 변화의 바람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더욱 높아졌고, 이에 발맞춰 브레인스토어 출판사의 『2025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도 재정비를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어느덧 7년 연속으로 국내 유일의 K리그 가이드북을 출간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초심자들과 팬들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 알찬 내용과 구성으로 지면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K리그 전문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의 윤진만, 박찬준 기자를 비롯하여 스포츠조선 축구팀 기자 6인(김성원, 윤진만, 박찬준, 김가을, 김대식, 이현석)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저자들은 빨라진 시즌 개막에 맞춰 유독 더 바쁜 K리그 전 구단의 겨울 일정을 직접 취재하며 최신 정보들을 담았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원으로 정확한 데이터와 다채로운 사진을 실어 책의 정확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치열한 현장을 앞둔 이번 겨울이야말로 K리그에 입문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역대급으로 평가받은 2025시즌 이적시장부터 놓치면 안 될 새로운 소식까지 『2025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5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를 통해 2025 시즌 새롭게 펼쳐질 K리그의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함께 확인해보자.
Contents
CHAPTER1. K LEAGUE 1 SCOUTING REPORT

- 1) 울산HD
- 2) 강원FC
- 3) 김천상무
- 4) FC서울
- 5) 수원FC
- 6) 포항스틸러스
- 7) 제주SKFC
- 8) 대전하나시티즌
- 9) 광주FC
- 10) 전북현대모터스
- 11) 대구FC
- 12) FC안양

CHAPTER2. K LEAGUE 2 CLUB REPORT

- 1) 인천유나이티드
- 2) 충남아산
- 3) 서울이랜드FC
- 4) 전남드래곤즈
- 5) 부산아이파크
- 6) 수원삼성
- 7) 김포FC
- 8) 부천FC1995
- 9) 천안시티FC
- 10) 충북청주FC
- 11) 안산그리너스FC
- 12) 경남FC
- 13) 성남FC
- 14) 화성FC
Author
김성원,윤진만,박찬준,김가을,김대식,이현석
스포츠조선 기자 25년 차. 2002 한·일, 2010 남아공, 2022 카타르 등 한국 축구 월드컵 16강 진출의 역사적 순간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유일한 대한민국 축구기자. 2006 독일월드컵,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6 리우 하계올림픽 등도 현지에서 함께했다. 저서로는 '한국 축구 발전사'(살림), '희망을 쏘아라'(헤르메스·공저)가 있다. '김성원의 센터서클'을 연재하고 있다. K리그는 한국 축구의 근간이다. 작은 기사, 콘텐츠 하나가 K리그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포츠조선 기자 25년 차. 2002 한·일, 2010 남아공, 2022 카타르 등 한국 축구 월드컵 16강 진출의 역사적 순간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유일한 대한민국 축구기자. 2006 독일월드컵,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6 리우 하계올림픽 등도 현지에서 함께했다. 저서로는 '한국 축구 발전사'(살림), '희망을 쏘아라'(헤르메스·공저)가 있다. '김성원의 센터서클'을 연재하고 있다. K리그는 한국 축구의 근간이다. 작은 기사, 콘텐츠 하나가 K리그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