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념을 표현할 방법을 여러 가지로 시도해 보다가 한 가지에 집중하게 되었다.
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_『데미안』의 작가, 헤르만 헤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자아를 발견하고 지혜를 깨달으려는 노력으로 매일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헤르만 헤세의 정원 벽걸이달력 (A3)]은 작가가 주로 머물며 그렸던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깊은 사색과 울림을 준다.
무엇보다 친환경적인 콩기름 인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작은 노력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새해, 열두 달, 365일, 하루하루, 매순간이 전부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지는 2024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