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서베이〉가 2023년 10월 〈서울의 맛집 2024〉을 출간했다. 2005년부터 발행된 블루리본서베이는 올해 19번째 되는 해를 맞는다. 2024년 판에서는 3만 명이 넘는 독자가 맛집 평가에 참여한 결과 총 44개의 맛집이 리본 세 개를 받아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6 곳이 새롭게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식 컨템포러리를 선보이는 고료리켄, 한우소갈비 전문점 삼원가든, 전통 한식을 재현하는 수운, 일식 스시야 스시마츠모토, 이노베이티브퀴진을 선보이는 코자차, 중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홍보각이 올해 새롭게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권숙수, 낙원, 다이닝마, 더그린테이블, 도림, 도원, 라망시크레, 라미띠에, 레스쁘아뒤이부, 모수서울, 무궁화, 무오키, 미피아체, 밍글스, 백리향, 벽제갈비, 본앤브레드, 봉래헌, 비스트로드욘트빌, 세븐스도어, 스시조, 스시효, 스와니예, 아리아께, 알라프리마, 온지음레스토랑, 이타닉가든, 정식당, 제로컴플렉스, 주옥, 쵸이닷, 코지마, 콘티넨탈, 키즈나, 테이블포포, 톡톡, 파씨오네, 팔선 등이 변함없이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4년 판에 수록된 전체 식당 수는 총 1,530개로, 2023년 판과 비교해 44개가 줄었다. 리본 세 개를 받은 곳은 44곳으로, 2023년판에 비해 2개가 늘었다. 리본 두 개 맛집은 319곳에서 294곳으로 23곳이, 리본 한 개 맛집은 793곳에서 775곳으로 18곳이 줄었다. 이러한 경향은 독자의 기준이 더 까다로워졌음을 반영하는 듯하다. 〈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 맛집〉은 2005년 첫 번째 평가서를 선보인 이래 국내 최초로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대다수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홈페이지(www.blueR.co.kr)를 통해서 일반인이 참여하는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 결과는 점수가 아닌 리본의 개수로 표시된다. 2019년 판부터 전문가 평가단의 최종 평가가 사라지고 독자의 평가만으로 이루어진다.
Contents
블루리본서베이에 대하여
이 책의 사용법
새로워진 블루리본서베이 최고 점수 평가 방식
서울의 맛집 2024에서 새로워진 것
1부 2024 블루리본 추천 맛집
2024 최고의 맛집
2024 주목할 만한 새 맛집
2부 서울의 맛집 2024
0~9, A~Z
Author
블루리본서베이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 국제적인 대도시라면 어디나 그 도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이러한 가이드 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맛집 평가서입니다. 반만 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고유의 독자적인 음식 문화를 자랑하고 있는 우리나라이지만 상대적으로 레스토랑의 역사는 매우 짧습니다. 서구는 본격적인 레스토랑의 역사를 2백 년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길어야 50년 남짓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적인 음식 평론에 대한 기반도 취약하고 맛에 대한 평가 기준이 아직 모호한 상태에 있는 환경에서 시작한 <블루리본서베이>는 2005년 말 첫 번째 평가서인 <서울의 레스토랑 2006>을 선보인 이래로 우리나라의 객관적인 레스토랑 평가 기준을 만들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블루리본서베이>는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하고자 국내 최초로 다수 의견을 수렴하는 서베이 방식을 채택했던 데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블루리본서베이>에 많은 독자분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독자 여러분의 평가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블루리본서베이>는 더욱더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평가 결과를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자세한 <블루리본서베이> 참여 방법은 www.blueR.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 국제적인 대도시라면 어디나 그 도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이러한 가이드 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맛집 평가서입니다. 반만 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고유의 독자적인 음식 문화를 자랑하고 있는 우리나라이지만 상대적으로 레스토랑의 역사는 매우 짧습니다. 서구는 본격적인 레스토랑의 역사를 2백 년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길어야 50년 남짓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적인 음식 평론에 대한 기반도 취약하고 맛에 대한 평가 기준이 아직 모호한 상태에 있는 환경에서 시작한 <블루리본서베이>는 2005년 말 첫 번째 평가서인 <서울의 레스토랑 2006>을 선보인 이래로 우리나라의 객관적인 레스토랑 평가 기준을 만들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블루리본서베이>는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하고자 국내 최초로 다수 의견을 수렴하는 서베이 방식을 채택했던 데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블루리본서베이>에 많은 독자분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독자 여러분의 평가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블루리본서베이>는 더욱더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평가 결과를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자세한 <블루리본서베이> 참여 방법은 www.blueR.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