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의 말 2024 일력

나를 공부하는 365+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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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0/10
Pages/Weight/Size 125*170*30mm
ISBN 9788958208525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노자, 장자 강의로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철학자
최진석 교수의 말과 글로 여는 갑진년 2024!

“나는 매일 철학하는 삶으로 건너간다.”
오늘을 도모하여 새로운 내일로 건너가는 366일의 문장들


내 삶과 호흡하는 창조적이고 선도적인 인문학·철학 공부를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알려온 ‘질문하는 철학자’ 최진석의 말과 글을 하루 하나씩 읽으며 날마다 나를 새롭게 한다. 2024년 일력『최진석의 말』은 수많은 베스트셀러 저서를 내며 인문학과 철학을 하는 진정한 의미를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시詩처럼 은유해온 최진석의 생각과 시선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정수精髓와 같은 책이다. 노자, 장자 사상과 동양철학을 전공한 철학자 최진석의 깊은 사유를 하루 두세 문장씩 꺼내어 실었다.

1월 ‘나를 나이게 하는 힘’인 “질문質問”에서 시작해 12월 ‘참된 나를 찾아가는’ “기본基本”까지, 매달의 키워드는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동력이 될 말들로, 최진석 저자의 여러 저서와 강연에서 가려 뽑은 말과 글들이다. 매일 만나는 최진석 저자의 간결하고 응축된 말이 내 삶과 시대를 돌아보며 철학하는 새로운 날들로 건너가게 한다.
Contents
저자의 말
1월 질문質問 - 나를 나이게 하는 힘
2월 독립獨立 - 내 삶의 주인으로 존재하기
3월 관찰觀察 - 경이를 알아보는 순간
4월 창의創意 - 호기심이라는 동력
5월 시선視線 - 생각의 높이
6월 소명召命 - 지속하는 태도
7월 선도先導 - 시대를 읽는 예민함
8월 무심無心 - 텅 빈 마음으로
9월 반성反省 - 문제를 다루는 자세
10월 책임責任 - 시대에 대한 성실성
11월 경계境界 - 인간은 건너가는 존재
12월 기본基本 - 참된 나를 찾아서
출처
Author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 ‘새말새몸짓’ 기본학교 교장이다. 건명원(建明苑) 초대 원장을 지냈다. 1959년,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 곁의 작은 섬 장병도에서 태어나 함평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베이징대학교에서 당나라 초기 장자 해석을 연구한 『성현영의 ‘장자소’ 연구(成玄英的‘莊子疏’硏究)』(巴蜀書社, 2010)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가(道家) 철학자인 그는 원래 서양철학을 공부하려고 독일 유학을 계획했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독일철학을 공부할 때는 미간을 찌푸리고 신경을 곤두세우며 책을 읽곤 했는데 우연히 책꽂이에서 발견한 장자를 읽으면서 재미에 푹 빠져 편안하게 즐겼다. 그래서 ‘공부를 하려면 재미있고 좋아하는 것을 해야지’란 생각으로 동양철학으로 바꿨다. 게다가 유가(儒家)보다는 도가(道家) 책을 읽을 때 더 영감이 떠오르고 짜릿짜릿했다. 저자가 노장 철학을 평생의 업으로 삼은 이유다. 저자는 우리에게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주체적이고 욕망에 집중하며 살라고 권한다. 개인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가 주체적이고 욕망하는 개인에게 달려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는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2021)』 『나 홀로 읽는 도덕경(2021)』 『탁월한 사유의 시선(2018)』 『경계에 흐르다(2017)』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2015)』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2001)』 등이 있고, 『장자철학(2021)』 『노장신론(1997)』 등을 해설하고 우리말로 옮겼다.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은 『聞老子之聲, 聽道德經解』(齊魯書社, 2013)으로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 ‘새말새몸짓’ 기본학교 교장이다. 건명원(建明苑) 초대 원장을 지냈다. 1959년,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 곁의 작은 섬 장병도에서 태어나 함평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베이징대학교에서 당나라 초기 장자 해석을 연구한 『성현영의 ‘장자소’ 연구(成玄英的‘莊子疏’硏究)』(巴蜀書社, 2010)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가(道家) 철학자인 그는 원래 서양철학을 공부하려고 독일 유학을 계획했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독일철학을 공부할 때는 미간을 찌푸리고 신경을 곤두세우며 책을 읽곤 했는데 우연히 책꽂이에서 발견한 장자를 읽으면서 재미에 푹 빠져 편안하게 즐겼다. 그래서 ‘공부를 하려면 재미있고 좋아하는 것을 해야지’란 생각으로 동양철학으로 바꿨다. 게다가 유가(儒家)보다는 도가(道家) 책을 읽을 때 더 영감이 떠오르고 짜릿짜릿했다. 저자가 노장 철학을 평생의 업으로 삼은 이유다. 저자는 우리에게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주체적이고 욕망에 집중하며 살라고 권한다. 개인의 행복과 국가의 미래가 주체적이고 욕망하는 개인에게 달려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는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2021)』 『나 홀로 읽는 도덕경(2021)』 『탁월한 사유의 시선(2018)』 『경계에 흐르다(2017)』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2015)』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2001)』 등이 있고, 『장자철학(2021)』 『노장신론(1997)』 등을 해설하고 우리말로 옮겼다.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은 『聞老子之聲, 聽道德經解』(齊魯書社, 2013)으로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