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또는 세무회계사무소에 처음 입사한 사원들이 회계와 세법의 개괄적인 이해가 부족하여 약 1년 이상을 허비하고 극히 제한적인 실무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기업을 설립한 창업자 분들은 처음에 어떻게 장부를 기장하고 어떻게 세무관리를 하여야 할 것인지를 몰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분들에게 회계 업무와 세무업무를 종합적으로 설명해 줄 실무서로서 본서는 방대한 회계와 세무실무 내용을 간략히 선별하여 짧은 기간 내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Contents
제1장 회계실무는 분개에서 재무제표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분개사례, 재무제표작성사례를 병행 하였다. 회계기준은 가장 대중적인 일반기업회계기준을 기본으로 하였다. 현재, 상장기업은 K-IFRS(국제회계기준)를 적용하고 외부회계감사대상 법인은 일반기업회계 기준을 적용한다. 그리고 그 외 법인은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한다. 본서는 일반기업회계기준을 기본으로 각 계정과목을 설명하면서 세법과 차이나는 부분들은 해당 계정과목 바로 밑에 그차이를 언급하여 세무조정까지 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제2장 세무실무는 부가가치세신고, 원천세신고, 그리고 법인세신고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국세에 대한 기본법과 증빙수취규정, 부가가치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에 대한 이론과 사례를 병행하였다.
? 최근 법인세법 등 개정사항으로 ①용어개정 접대비 → 기업업무추진비로 용어 개정, 국가 등에 지출한 기부금이 종전 법정기부금 → 특례기부금으로 ②법인세율이 구간별로 각각 1%씩 인하(2억까지 10% → 9%, 2억초과 200억이하 20%에서 → 19% 등) ③중소기업매출 미수채권은 소멸시효 전이라도 대손처리 완화 ④해외채권의 대손처리를 완화하였음. ⑤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범위 확대 및 부가가치세 면세점 상향함. ⑥중소기업 접대비 한도가 150%정도 증액됨. ⑦업무용승용차는 운행기록부를 작성 안 해도 손금인정 범위가 종전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증액됨. ⑧비용으로 처리 가능한 미화용 미술품은 1000만원으로 증액됨. ⑩금형에 대하여는 종전엔 자산과 비용 선택할 수 있었으나 2020년부터는 자산으로만 처리해야 한다.
이 책은 초급부터 중급수준에 있는 실무자 여러분들에게 경리 업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사례를 많이 들어 이해하도록 하였다.
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 사업자 및 기업의 경리업무에 접근하고자 하는 분들의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독자제위의 서평에 대하여는 수용하며 보완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2023. 5. 저자
Author
김겸순,김봉현,윤희원
ㆍ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세무관리학과(석사)졸업
ㆍ KBS1 라디오 매주 목요일‘오늘’돈맹탈출 고정출연
ㆍ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자치행정연수부 강사
ㆍ 신용보증기금 강사
ㆍ 관세청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ㆍ ㈜뉴보택 사외이사
ㆍ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
ㆍ 국세청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ㆍ 한국세무사회 조세정보위원회 위원장
ㆍ 영등포지역 세무사회 회장
ㆍ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現)
ㆍ 세무법인 다솔위드 대표 세무사(現)
ㆍ 영등포구청 서초구청, 지방세심사위원(現)
ㆍ 한국세무사회 감사(現)
ㆍ ㈜영화조세통람 강사(現)
ㆍ 국세청 수출입회계와 세무실무 강사(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