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늘 작은 것들로 자기가 왔음을 알린다. 빼꼼 고개 내민 아기 쑥, 터질 듯 말 듯 산수유 꽃망울, 포슬포슬해진 텃밭 흙, 뺨에 와닿는 따뜻한 바람 한 줄기. 누구보다 봄을 빨리 알아차리고 같이 피어나는 고운 아이들을 〈올챙이 발가락 2023 봄호〉에서 만나 보자. 그리고 새로운 덤, 봄호부터 ‘노래가 된 시’를 악보와 함께 큐알 코드를 찍으면 들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봄 노래를 신나게 부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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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는 1983년 이오덕 선생을 중심으로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모여 만들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바로 보고 정직하게 쓰면서 사람다운 마음을 가지게 하고, 생각을 깊게 하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달마다 『우리 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 회보를 내고 있고, 여름과 겨울 연수, 공부방을 열어 공부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꾸준하게 글쓰기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아이들 글 모음집 『엄마의 런닝구』, 『새들은 시험 안 봐서 좋겠구나』 들을 엮었고, 교실 이야기로 『우리 반 일용이』, 『교사열전』, 글쓰기 지도 사례집으로 『중등 글쓰기 어떻게 하지?』와 초등 교실의 시 교육을 담은 『시 수업을 시작합니다』를 펴냈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는 1983년 이오덕 선생을 중심으로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모여 만들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바로 보고 정직하게 쓰면서 사람다운 마음을 가지게 하고, 생각을 깊게 하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달마다 『우리 말과 삶을 가꾸는 글쓰기』 회보를 내고 있고, 여름과 겨울 연수, 공부방을 열어 공부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꾸준하게 글쓰기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아이들 글 모음집 『엄마의 런닝구』, 『새들은 시험 안 봐서 좋겠구나』 들을 엮었고, 교실 이야기로 『우리 반 일용이』, 『교사열전』, 글쓰기 지도 사례집으로 『중등 글쓰기 어떻게 하지?』와 초등 교실의 시 교육을 담은 『시 수업을 시작합니다』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