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으로 빨라진 2022 K리그, 사상 초유의 2월 중순 개막!
국내 유일 K리그 가이드북 『2022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도 더 빨라졌다!
최근 몇 년, 코로나19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어려움을 주었고 많은 것들을 바꾸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많은 분야들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포츠였다. 코로나19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도, 미국의 메이저리그도 멈추게 했고, 심지어는 올림픽마저 1년을 늦추게 만들었다. 그런 위기 속에서, 한국프로축구 K리그는 안정적으로 시즌을 잘 치러 왔다. K리그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치로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했고,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로 무관중 경기와 입장 제한 유관중 경기를 적절히 병행하며 모범적인 리그 운영을 선보였다.
2020년, 2021년 코로나19 이슈를 피부로 경험하고 슬기롭게 대응책을 체득한 K리그는 사상 초유의 겨울 월드컵이 될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고려하여, K리그 개막일도 발맞춰 앞당기는 적극적인 액션을 취했다. K리그 2022시즌은 2022년 2월 19일(토) 오후 2시에 레이스를 시작한다. 2월 하순도 아닌 중순에 개막전이 열리는 것인데, 이는 K리그 40년 역사상 가장 빠른 개막일로 남게 된다.
축구팬 입장에서는 짧은 겨울 휴지기 이후 금세 찾아온 새 시즌이 반갑기만 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게 『2022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의 출간도 예년에 비해 빨라져 축구팬들을 서둘러 찾아간다. 이미 K리그 팬들에게는 시즌을 앞두고 구입해야 할 ‘필독서’로 자리잡았지만, 그 누구보다 새로 ‘입덕’하는 K리그 초심자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가 바로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2022 버전은 전작들과 차별성을 띤다. 지난 3년간 히든풋볼 필진이 함께했던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가 시리즈의 시즌 1이라면, 시즌 2격의 새로운 타이틀로 리부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K리그 전문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의 윤진만, 박찬준 기자를 비롯하여 스포츠조선 축구팀 기자 6인(김성원, 이원만, 김용, 윤진만, 박찬준, 김가을)이 필진으로 참여해 현장 취재를 통한 최신 소식과 정보를 수록할 수 있게 됐다. 여섯 명의 저자는 2022 시즌 개막을 앞두고 K리그 모든 구단의 동계 전지훈련지를 밀착 취재하여 생생한 뉴스와 이슈를 쓸어 담았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약 지원으로 더욱 정확한 데이터와 다채로운 이미지를 싣게 되어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이제 2022 K리그를 즐길 준비는 모두 끝났다. ‘직관’이든, ‘집관’이든 상관없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2022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 한 권의 책이 필요할 뿐이다. 2022 K리그는 어떤 역사를 새로 쓰게 될까? 그리고 어떤 새로운 전설이 나타나게 될까? 『2022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를 통해 예습해보자.
Contents
CHAPTER1. FEATURE
1. 2022년 K리그 어떻게 바뀌었나?
2. 항저우 아시안게임 3연패를 책임질 영건들
3. 행복은 연봉순?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4. 제2의 김상식과 홍정호는 누구? 꿀케미를 기대해
CHAPTER2. SCOUTING REPORT
1. 전북 현대 모터스
2. 울산 현대 축구단
3. 대구 FC
4. 제주 유나이티드
5. 수원 FC
6. 수원 삼성 블루윙즈
7. FC 서울
8. 인천 유나이티드
9. 포항 스틸러스
10. 성남 FC
11. 강원 FC
12. 김천 상무
Author
김성원,이원만,김용,윤진만,박찬준,김가을
스포츠조선 22년차.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을 현장에서 취재했고,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2016 리우 하계 올림픽도 현지에서 함께했다. 저서로는 '한국 축구 발전사'(살림) '희망을 쏘아라'(헤르메스·공저)가 있다. K리그는 한국 축구의 근간이다. 작은 기사 하나가 K리그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포츠조선 22년차.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을 현장에서 취재했고,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2016 리우 하계 올림픽도 현지에서 함께했다. 저서로는 '한국 축구 발전사'(살림) '희망을 쏘아라'(헤르메스·공저)가 있다. K리그는 한국 축구의 근간이다. 작은 기사 하나가 K리그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