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500년간의 변혁보다 더 많은 변혁을 체험한 팔순 할아버지가
“한평생 배우면서 사람답게 살자”는 깊은 뜻이 담긴 책
치국평천하는 우리와 거리가 먼 것으로 느껴지지만 실은 수신제가의 연장이다. 대학이란 책에 수신제가의 효는 치국평천하의 충으로, 제는 종으로, 자는 인으로 연결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누구나 치국평천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뜻에서 저자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론과 시책도 생각해 보고 있다.‘수신제가 치국평천하’는 인간이 지향하여야 할 큰 길이고, 이 같은 큰 길은 충신으로 얻을 수 있고, 교태로 잃는다고 하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Contents
학이록 주석(註釋)
추천서 - 김영준(전 감사원장)
학이록 서(序)
제一편 畵報(화보)
제1장 못난 너
제2장 6남매에 당부한다
제3장 正道(정도)
제4장 제1회 공명대상(公明大賞)
제5장 족보(族譜)의 혁신(革新)
제6장 鄭氏가 松山氏가 되었다
제7장 尋常小學校가 國民學校로
제8장 폐쇄사회의 교육의 힘
제9장 도일(渡日) 증명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