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 5

증오와 혐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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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2/10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59067831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지난 10년 한국의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그 모든 것은 어떻게 달려왔는가?

우리가 살아왔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 현대사는 역사의 출발점이자 결승점이다. 끊임없는 선택 속에 지금 내가 살아가야 하는 마당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사는 역사학계에서 찬밥 취급을 당하기 일쑤였다. 민감한 주제들이기 때문이다. 강준만은 논란이 되는 부분은 다양한 입장을 소개하면서도 그 나름의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참여의 마당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는 독보적이다. 지금의 ‘나’를 이룬,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한국인의 ‘보물창고’와 같다.

1945년 8월 15일 정오부터 봉준호의 [기생충]까지 75년의 역사를 촘촘히 담아낸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는 정치·경제·사회는 물론 대중문화·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그리고 현대 한국인들이 맞닥뜨려야 했던 삶과 역사의 무대를 고스란히 되살려냈다. 이를 위해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는 방대한 주석에 당시의 현장을 포착한 사진, ‘역사 산책’ 코너 등을 통해 입체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는 단순한 사건의 나열에만 그치지 않는다. ‘한(恨)과 욕망의 폭발’(1940년대), ‘극단의 시대’(1950년대), ‘기회주의 공화국의 탄생’(1960년대), ‘수출의 국가종교화’(1970년대), ‘광주학살과 서울올림픽’(1980년대), ‘분열은 우리의 운명, 연대는 나의 운명’(1990년대), ‘노무현 시대의 명암’(2000년대), ‘증오와 혐오의 시대’(2010년대) 등 각 시대를 지배했던 정서와 구조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 속에서 수많은 사건과 주제를 집요하게 파헤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진보’의 이름으로 새로운 가치를 선점할 수 있듯이 극단과 궁핍의 시대를 살아남아야 했던 과거 세대의 ‘아픔’도 함께 껴안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준만은 한국 현대사가 ‘인간’을 배제했던 역사라고 간파하며 ‘인간’의 복원, 그리고 그 바탕 위에서 이념과 세대의 새로운 화해를 시도하고 있다.
Contents
제1부 2018년

제1장 이명박 검찰 수사와 구속
“다스는 누구 거예요?” 의혹 · 17 신문 사설을 통해서 본 진영 간 전쟁 · 18 문재인,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 19 헌정 사상 4번째 전직 대통령 구속 · 22 ‘노무현 죽음’에 내장된 ‘이명박 구속’ · 25

제2장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문재인의 ‘위험천만한 모험’ · 28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뭔가” · 30 남북단일팀, ‘잘된 일’ 40% vs ‘잘못된 일’ 50%” · 33 금 5개, 은 8개, 동 4개로 종합 7위 · 35 평창 동계올림픽이 키운 남북 화해 무드 · 37

역사 산책 1 ‘82년생 김지영’ 사건 · 40

제3장 판문점 남북정상회담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대통령의 숨소리에 울음이 묻어 있었다” · 42 4 · 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 44 문재인 · 김정은, “이제 전쟁은 없다” · 47 6 · 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 49 평화 드라마의 씁쓸한 결말 · 52

제4장 드루킹 대선 댓글 조작 사건
‘정부 비방 댓글 조작’ 누리꾼은 민주당원 · 54 민주당 의원 김경수와 드루킹의 관계 · 56 대통령 부인까지 등장한 ‘드루킹 게이트’ · 59 김경수 보좌관과 드루킹 측의 돈 거래 · 61 “김어준 띄우고 추미애 고발…뚜껑 여니 김경수” · 63 허익범 특검의 시련과 활약 · 65

제5장 6 · 13 지방선거와 이재명의 만독불침
민주당의 6 · 13 지방선거 압승 · 69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다 · 71 “혜경궁 김씨는 누구입니까?” · 73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혹 · 76 당선 후 제기된 조폭 유착 의혹 · 78 이재명은 ‘포스트 문재인’이라는 김어준 · 82 “나는 ‘만독불침’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다” · 84 경찰의 결론, “혜경궁 김씨는 김혜경” · 85 ‘저열한 정치 공세’라고 비난한 이재명 · 87 “문준용 특혜 채용 의혹을 먼저 규명해야 한다” · 89 “이재명은 탄복할 정도로 대단한 싸움꾼” · 90

역사 산책 2 왜 통계청장 황수경을 경질했는가? · 94

제6장 평양 남북정상회담
‘평양의 가을’이 된 ‘판문점의 봄’ · 97 ‘9월 평양공동선언’과 ‘9 · 19 군사분야 합의’ · 99 “5천 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다” · 102 백두산 방문의 과도한 ‘이미지 정치’ · 104 ‘정상회담 효과’로 문재인 지지율 급등 · 106

제7장 서지현 검사가 문을 연 한국의 ‘미투 운동’
서지현 검사, “나는 소망합니다” · 109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 111 문단과 공연계로 번진 미투 열풍 · 113 김어준의 “미투 음모론” · 116 “안희정의 성폭행 쇼크” · 118

역사 산책 3 사립유치원 비리 사건 · 121

제8장 “보수 진영의 미투라면, 공작설이 나왔을까”
“이명박 각하가 막 사라지고 있다” · 124 “미투를 가로막는 꼼수들” · 126 지긋지긋한 『한겨레』 절독 타령 · 129 ‘꼼진리교’로 변질된 나꼼수 · 131 “서지현 검사 사건은 빙산의 일각” · 133

역사 산책 4 김태우의 ‘민간인 사찰 의혹’ 폭로 사건 · 136

제9장 왜 고시원은 타워팰리스보다 비싼가?
“강남 재건축은 복마전” · 139 ‘욕망의 바벨탑’과 ‘절망의 외딴방’ · 141 왜 고시원의 80%가 수도권에 몰려 있을까? · 143 서울을 한국으로 여긴 서울만의 ‘신도시 잔치’ · 145 쳇바퀴 돌리는 다람쥐보다 못한 정부 · 148

제10장 왜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고 했는가?
젠트리피케이션은 ‘구조적 폭력’ · 150 ‘조물주 위에 건물주’ · 152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려워 자살을 선택한다” · 154 “시세를 따르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 · 156

역사 산책 5 전 기무사령관 이재수의 자살 · 159
역사 산책 6 ‘위험의 외주화’와 김용균법 · 162

제11장 “BTS는 K-팝 한류를 넘어섰다”
“‘빌보드 1위’ 이런 날도 오네” · 165 BTS, 유엔 총회 연설 “당신만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 168 BTS의 뉴욕 시티필드 경기장 공연 · 170 일본 대중문화 개방 20년의 성공 · 172 “한국은 세계 게임의 성지” · 174 BTS가 혐한보다 강했다 · 176 BTS의 생산 유발 효과는 연평균 4조 원 · 179 “한국 스마트폰 보유율 95%, 세계 1위” · 181 유튜브 · 넷플릭스가 소환한 ‘미디어 제국주의’ · 183

제2부 2019년

제1장 사법농단 수사와 ‘민주당 100년 집권론’
‘지하철 김명수’는 연기였는가? · 189 건국 이래 최초의 전 대법원장 양승태 구속 · 191 김명수는 선(善), 양승태는 악(惡)이었는가? · 194 이해찬의 ‘100년 집권론’ · 197 민주당의 핵심 세력인 586세대의 부패 · 200 선거법 ·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파동 · 202 7년 만에 부활한 국회 폭력 · 204

역사 산책 7 송영길의 ‘탈원전 속도조절론’ · 208

제2장 하노이 북미정상회담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여정 · 210 “트럼프의 변심, 하노이의 저주” · 212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 215 전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의 회고록 논란 · 217 “미 · 북 외교는 한국의 창조물”이었는가? · 219 김정은을 보는 미국과 문재인의 다른 시각 · 223

역사 산책 8 ‘버닝썬 게이트’와 ‘K-팝 산업의 미래’ · 226

제3장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 압수수색, 촛불집회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 · 229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찬성 27% 반대 60% · 231 검찰의 조국 압수수색은 ‘검찰 쿠데타’였는가? · 233 유시민 · 김민웅의 조국 옹호 · 235 윤석열의 문재인 독대 · 238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 · 241 “정경심 PC 반출은 증거인멸 아닌 보존용” · 243 문재인 · 조국 팬이 『뉴스타파』에 사죄한 이유 · 245 ‘기레기’ 판별 기준은 내로남불 · 247 ‘촛불집회’ 참가 인원을 둘러싼 논란 · 250

제4장 조국 사퇴, 정경심 구속, 추미애 등장
“서초동은 국민집회, 광화문은 동원 · 폭력집회” · 253 “유시민 앞에 벌벌 떤 국가 공영방송” · 256 조국, 취임 35일 만에 법무부 장관직 사퇴 · 259 조국 부인 정경심 구속 · 261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 263 정치가 종교가 된 ‘증오와 혐오의 시대’ · 266

역사 산책 9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 269

제5장 “한일관계가 나쁘면 대통령 지지율이 오른다”
문재인의 ‘친일잔재 청산’, 조국의 [죽창가] · 272 일본 정부가 촉발한 일본 상품 불매운동 · 274 ‘민주연구원 보고서 파동’과 정치권의 ‘친일파 논쟁’ · 276 ‘냉정’이라는 말이 ‘보수 용어’인가? · 280 ‘경제판 임진왜란론’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 · 282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그늘 · 285 문재인,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지지 않는다” · 288 이게 보수와 진보 편가르기를 할 일인가? · 290

제6장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실정
최초로 1명 이하로 떨어진 합계출산율 · 293 “구직 청년에겐 서울 사는 것도 ‘스펙’이다” · 294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고 장담하고 싶다” · 297 “문재인, 정말 고맙다!”고 외치는 강남 사람들 · 300 손가락을 자르고 싶은 심정의 사람들 · 302

제7장 경기도지사 당선무효 위기에 처한 이재명
친형 강제 입원 · 선거법 위반, 1심 모두 무죄 · 306 “이재명의 진가를 확인시켜준 계곡 정비” · 307 계곡 정비 사업의 명암(明暗) · 310 계곡 정비 사업 표절 의혹 · 312 “이재명 경기도로부터 보복성 감사만 9번” · 315 ‘신용불량자의 삶’을 걱정하게 만든 항소심 · 318 “이재명 변호인, 전관예우 아니냐” · 320 “‘팬덤 무죄, 무팬덤 유죄’인가” · 322

역사 산책 10 1990년대생들의 ‘반(反)페미니즘’ · 325

제8장 ‘1% 대 99% 사회’ 프레임의 함정
불평등을 은폐하는 프레임 · 328 과도한 불평등 정당화하는 ‘능력주의 신화’ · 331 “한국은 20%가 80%를 착취하는 사회” · 333 ‘노동귀족’은 ‘수구꼴통’의 용어인가? · 334 “고위공직자 절반이 상위 5% 부자” · 336 1% 비판에 집중하는 ‘진보 코스프레’ · 339 빈부격차에 가장 둔감한 능력주의 사회 · 342 정파적 싸움으로 탕진한 ‘조국 사태’ · 345

역사 산책 11 관변단체로 전락한 시민단체 · 348

제9장 가습기 살균제 살인 사건
“대한민국이 사실상 무정부 상태” · 350 “가습기 살균제가 죽인 딸, 저는 ‘4등급’ 아버지입니다” · 353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재난’이 아니라 ‘악행’이다” · 355 왜 언론은 ‘가습기 살인’을 외면했는가? · 357 ‘하루살이 저널리즘’과 ‘먹튀 저널리즘’ · 360 1,528명을 ‘통계’로만 여기는 냉담 · 361

제10장 BTS와 봉준호의 [기생충]
“한류의 원동력은 독창성보다는 왕성한 흡수력” · 364 BTS는 ‘자기계발서’ 또는 ‘종교’다 · 367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경쟁 · 371 오디션 프로그램 생방송 투표수 조작 사건 · 373 CJ E&M의 ‘갑질’과 K-팝 팬덤의 극단화 · 376 “왜 그렇게 많은 여배우들이 자살하는지 알겠다” · 379 한국 웹툰 100개국 만화 앱 1위 · 381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봉준호의 [기생충] · 384

맺는말 ‘선택적 과잉 공감’을 넘어서
‘증오 · 혐오’와 ‘공감’은 아무 관계가 없는가? · 388 증오감을 발산하기 위한 공감 · 390 ‘상호 관용’과 ‘제도적 자제’는 있는가? · 392 넬슨 만델라에게 배우면 안 되는가? · 394 ‘증오 마케팅’을 하는 ‘증오 산업’의 번영 · 397 증오와 혐오 없는 냉정이 더 아름답다 · 399

주 · 402
Author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