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 4

증오와 혐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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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2/10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59067824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지난 10년 한국의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그 모든 것은 어떻게 달려왔는가?

우리가 살아왔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 현대사는 역사의 출발점이자 결승점이다. 끊임없는 선택 속에 지금 내가 살아가야 하는 마당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사는 역사학계에서 찬밥 취급을 당하기 일쑤였다. 민감한 주제들이기 때문이다. 강준만은 논란이 되는 부분은 다양한 입장을 소개하면서도 그 나름의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참여의 마당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는 독보적이다. 지금의 ‘나’를 이룬,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한국인의 ‘보물창고’와 같다.

1945년 8월 15일 정오부터 봉준호의 [기생충]까지 75년의 역사를 촘촘히 담아낸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는 정치·경제·사회는 물론 대중문화·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그리고 현대 한국인들이 맞닥뜨려야 했던 삶과 역사의 무대를 고스란히 되살려냈다. 이를 위해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는 방대한 주석에 당시의 현장을 포착한 사진, ‘역사 산책’ 코너 등을 통해 입체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한국 현대사 산책’ 시리즈는 단순한 사건의 나열에만 그치지 않는다. ‘한(恨)과 욕망의 폭발’(1940년대), ‘극단의 시대’(1950년대), ‘기회주의 공화국의 탄생’(1960년대), ‘수출의 국가종교화’(1970년대), ‘광주학살과 서울올림픽’(1980년대), ‘분열은 우리의 운명, 연대는 나의 운명’(1990년대), ‘노무현 시대의 명암’(2000년대), ‘증오와 혐오의 시대’(2010년대) 등 각 시대를 지배했던 정서와 구조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 속에서 수많은 사건과 주제를 집요하게 파헤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진보’의 이름으로 새로운 가치를 선점할 수 있듯이 극단과 궁핍의 시대를 살아남아야 했던 과거 세대의 ‘아픔’도 함께 껴안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준만은 한국 현대사가 ‘인간’을 배제했던 역사라고 간파하며 ‘인간’의 복원, 그리고 그 바탕 위에서 이념과 세대의 새로운 화해를 시도하고 있다.
Contents
제1부 2016년

제1장 북한 핵실험과 개성공단 중단
“대통령이 더이상 어떻게 해야 되겠나” · 17 “‘헌법보다 의리’라는 친박(親朴)들” · 19 개성공단 전면 중단 선언 · 20 “‘대책 없는’ 정부의 개성공단 손실 보전 대책” · 22

제2장 박근혜의 ‘국회 심판’과 ‘배신자 응징’
“이렇게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해도 되나” · 26 “독재국가에서나 있을 ‘공천 학살’” · 28 박근혜의 집요한 ‘유승민 죽이기’ · 30 북한의 ‘백두혈통’, 남한의 ‘친박 타령’ · 33

역사 산책 1 류경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 · 35

제3장 박근혜를 심판한 4·13 총선
문재인, “호남 지지 못 받으면 대선 불출마·정계 은퇴” · 38 더민주 123석, 새누리 122석, 국민의당 38석 · 41 “박근혜와 친박의 오만에 대한 국민적 심판” · 42 김종인에게 읍소했던 문재인의 배신인가? · 44 “‘싸가지 없는’ 친박, 보수 시민의 역적됐다” · 47

제4장 새누리당 쇄신의 기회를 망친 ‘친박 패권주의’
“청와대가 세월호 반대 집회 열라고 지시했다” · 49 ‘어버이연합·청와대·국정원·전경련’ 4각 커넥션 · 51 “KBS 보도 검열한 KBS 사장, 간섭한 홍보수석” · 53 새누리당, 쇄신의 기회는 있었건만 · 56

역사 산책 2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 60

제5장 국내에서 더 격렬했던 ‘사드 갈등’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촉발한 사드 배치 · 63 경북 성주로 결정된 사드 배치 지역 · 66 박근혜, “속이 타들어가는 심정” · 67 ‘사드 반대 성주 군민 촛불집회’의 괴담송 · 69 중국의 전방위적 ‘사드 보복’ · 72

제6장 언론이 열어젖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서막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서막을 연 TV조선 · 75 ‘우병우 구하기 사태’ 후폭풍 · 77 『조선일보』 주필 송희영 사건 · 79 언론에 처음 등장한 ‘최순실’이란 이름 · 81 정동춘은 ‘최순실 마사지사’였는가? · 84 “TV조선 덕분에 『한겨레』 특종이 가능했다” · 86 “부모를 잘 둔 것도 능력”이란 말의 파장 · 88 어버이연합 “TV조선 시청 거부, 하지만 사랑한다” · 92 언론과 멀어진 것에 대한 박근혜의 후회 · 94

역사 산책 3 온라인 당원이 결정한 민주당 전당대회 · 97
역사 산책 4 한진해운 청산, 어리석은 오판 · 100

제7장 ‘최순실 태블릿PC’ 특종 보도의 충격
“봉건시대에나 있을 일”이라고 했는데 · 102 JTBC 보도에 자극받은 『한겨레』의 ‘오버’ · 105 ‘최초로 박근혜 하야를 주장한 대권 주자’? · 107 5%로 곤두박질친 박근혜 지지도 · 109 ‘김영한 비망록’ 정국의 개막 · 112 KBS·MBC 기자들이 촛불집회에서 당한 수난 · 113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뉴스의 시대’ · 116 왜 이재명은 트럼프·두테르테를 긍정했는가? · 119 문재인의 ‘사이다 시도’와 ‘고구마 인터뷰’ · 121 “박근혜의 무덤을 파, 박정희의 유해 곁으로 보내주자” · 123

역사 산책 5 교통방송은 박원순·김어준에게 전리품이었는가? · 127

제8장 박근혜 탄핵안 국회 통과
“세월호 가라앉을 때 올림머리 하느라 90분 날렸다” · 129 박근혜 탄핵소추안 찬성 234표 · 131 “어설픈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 · 133 문재인·이재명의 ‘사이다 경쟁’ · 135 “언론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 136 촛불집회 누적 참여자 1,000만 명 돌파 · 138

제9장 소라넷과 ‘강남역 10번 출구’ 사건
“소라넷 16년간 무엇을 하고 있었나?” · 141 “살女(려)주세요, 살아男(남)았다” · 143 “언제든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공포감” · 146 ‘고려대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 성폭력 사건’ · 148 메갈리아를 보는 ‘남성 메갈리안’의 시각 · 151 “소녀들은 왕자님이 필요없다” · 152 정의당마저 굴복시킨 반(反)메갈리아 분노 · 155

제10장 ‘K’를 지워가는 K-팝의 세계화
‘한류의 중국화’인가? · 157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사건’의 경고 · 160 ‘다국적 아이돌’ 시스템에 대한 의문 · 162 [별에서 온 그대] 열풍을 재현한 [태양의 후예] · 164 “미디어 공룡 CJ E&M의 그늘” · 167 방탄소년단의 등장 · 170 ‘BTS is not K-pop’ 논쟁 · 172 탈북 유도하는 ‘북한의 한류’ · 175

제2부 2017년

제1장 박근혜, “날 끌어내리려 오래전부터 기획된 느낌”
“국민 분노에 불 지른 대통령 신년 간담회” · 181 촛불은 민심이 아니라는 박근혜 대리인단 · 183 “대통령이 수석들 모아놓고 거짓말 모의했다니” · 185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구속 · 187 “‘경제 공동체’는 엮어도 너무 엮은 것” · 189 “관제 데모는 정치공작이나 다름없다” · 190

제2장 민주당 대선주자들의 정치 팬덤 전쟁
이재명 “TV조선 반드시 폐간시킬 것” · 193 “주한미군 철수 각오하고 자주국방정책 수립해야” · 196 문재인의 ‘문자 폭탄 팬덤 정치’ · 199 이재명의 ‘문자 폭탄 내로남불’ · 201 “지난 대선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 · 202 문재인 비리 의혹과 이재명의 공격 · 205 이재명의 ‘기득권 타도’ 대선 출마 선언 · 208 ‘혜경궁 김씨’의 문재인 인신공격 논란 · 211 이승만·박정희 묘역은 방문하지 않은 이유 · 213

제3장 특검과 탄핵심판을 둘러싼 살벌한 풍경
“최순실을 평범한 가정주부로 알았다” · 215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구속 · 217 김평우, “아스팔트가 피로 덮일 것” · 219 박영수 특별검사팀, 90일간의 활동 종결 · 221

역사 산책 6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의 피살 사건 · 223

제4장 헌법재판소, “대통령을 파면한다”
김평우 “쓰레기 소추장”, 조갑제 “쓰레기 언론” · 226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 “대통령을 파면한다” · 229 역사는 ‘3·10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인가? · 232 박근혜 “왜 더러운 사람 만드냐” · 233 세월호 인양, 박근혜 구속 · 235

역사 산책 7 문재인의 “미안하다 고맙다” 사건 · 238

제5장 문재인과 이재명의 살벌한 경쟁
토론하자는 이재명, 피해 다니는 문재인 · 240 “박근혜 탄핵 기각 시 승복할 수 없다” · 243 “A를 물으면 A를 답해야지, 왜 B를 말합니까” · 245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한 정치적 내분(內紛) · 246 문재인의 ‘묻지 마 식 영입’을 비판한 이재명 · 249 문재인 캠프의 ‘부산 대통령’ 논란 · 252 문준용의 취업 특혜 의혹 제기한 이재명 · 254 호남 경선장 분위기를 압도한 손가혁 · 257

제6장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어용 언론’ 운동
문자 폭탄과 악플은 ‘양념’이라는 문재인 · 260 ‘도덕적 우월감’으로 인한 ‘역지사지’ 결여 · 263 유시민의 ‘어용 지식인’ 선언 · 265 문재인 41.08%, 홍준표 24.03%, 안철수 21.41% · 267 “나는 어용 국민으로 살 거다” · 270 순식간에 2,000명의 독자를 잃은 『한겨레21』· 273 “한경오는 지나치게 친(親)민주당이어서 문제다” · 275

역사 산책 8 홍준표의 ‘돼지 흥분제’ 사건 · 277

제7장 왜 문재인은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했는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만든 ‘이미지 정치’ · 280 경제를 도덕으로 다루어도 되는가? · 282 “밀려오는 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 충격’” · 285 비정규직 없앤다는 거짓말은 이제 그만 · 287 강한 충격부터 먼저 준 최저임금 정책 · 289 시민이 결정한 신고리 원전 5·6호기 운명 · 292

제8장 왜 문재인은 그토록 간절히 탁현민을 원했을까?
문재인 정권의 ‘얼굴패권주의’·‘외모패권주의’ · 295 『남자 마음 설명서』 사건 · 297 문성근과 김미화의 탁현민 옹호 · 299 “해일이 밀려오는 데 조개나 줍고 있느냐” · 300 탁현민을 둘러싼 ‘설문조사 전쟁’ · 302 “진영 논리는 성(性) 무뢰한의 마지막 도피처” · 304 “대한민국은 야만의 시대”이긴 한데 · 306 “성평등 없이 민주주의가 가능한가” · 308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는 ‘남자들’” · 310 “문재인의 성공이 너무 절박하기에 미치겠다” · 312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해임 운동 · 314 “‘베스트 청원’이라는 슬픈 광기” · 317

제9장 문재인의 외교, 대북정책, 적폐청산
시진핑,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 · 320 문재인, “김정은의 핵개발은 방어용” · 322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캠프 공화국’ · 324 “공공기관 가실 분~ 회신바랍니다” · 326 문재인 정권과 검찰의 살벌한 적폐청산 수사 · 328 서울고검 검사 변창훈의 자살 · 330 문재인의 중국 방문과 지나친 저자세 · 332

역사 산책 9 삼성 장충기 문자 청탁 사건 · 336

제10장 ‘공영방송 장악 금지법’을 폐기한 문재인
MBC PD 최승호의 다큐 영화 [공범자들] · 338 경영진 교체를 위한 MBC·KBS의 동시 파업 · 340 72일간에 걸친 파업 종료 · 342 최승호 사장 체제의 ‘MBC 잔혹사’ · 343 문재인의 이해할 수 없는 일탈 · 346

역사 산책 10 수능을 일주일 연기시킨 포항 지진 · 350

제11장 한류의 새로운 문법은 팬덤과 소통
“한류는 국가적 지원 때문에 가능했다”는 미신 · 352 독립PD에게 ‘앵벌이’를 강요하는 착취 · 355 한류를 키운 ‘중국 한한령의 축복’ · 357 BTS의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 · 359 한국어를 알 필요는 없지만 배우고 싶다 · 362 ‘한류의 새로운 문법’은 팬덤과 소통 · 364 이제 한류의 중심은 SNS의 상호성이다 · 365

주 · 369
Author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