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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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30
Pages/Weight/Size 140*205*18mm
ISBN 979116657099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서울대 지원자가 읽은 책 1만 여권 중 가장 많이 읽은 책 20

서울대 입학처 아로리가 발표한 서울대학교에 지원한 학생이 읽은 책 1만 여권 중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 20권을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서울대 지원자가 가장 많이 읽은 책 TOP 20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한 권당 5분이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한 책이다. 인문대학에서 농과대학, 사범대학, 치의과 대학까지 서울대 17개 단과 대학별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TOP3도 함께 담았다. 한마디로 말해 최상위 대학이 원하는 학생의 독서 능력을 알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독서는 중요한 키워드다. 자기소개서가 없어진 올해도 서울대 입학처는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워 온 큰 학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고 있고, 24학년도 입시전형에서 핵심으로 떠오른 생기부에서도 독서를 통한 확장은 당락을 가르는 핵심 키워드이다. 왜냐하면, 독서가 대학에서 수학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수단이자, 학생의 역량과 노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독서가 중요하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책이 『서울대 지원자가 가장 많이 읽는 책 20』이다. 서울대학교 입학처가 선정한 TOP 20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정리해 놓았기 때문이다.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청소년 북칼럼니스트로 30년간 활동해 온 저자는, 소개된 책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다.

서울대 입학처 아로리의 표현대로 책을 어떻게 읽었느냐가 중요하다. 이 책 한 권이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독서 방향을 설정하는데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최상위 대학이 원하는 생각하는 힘, 글쓰기 능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1. 조지 오웰 《1984》
전체주의를 예견하며 미래를 비판하다

2.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는 과연 공정한가

3.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 《넛지》
더 나은 사람과 사회를 위한 행동주의 경제학 이론

4. 헤르만 헤세 《데미안》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5.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우리의 미래, 과연 아름답기만 할까?

6.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 《미움받을 용기》
사람은 누구나 변할 수 있다:

7.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양자 역학에 대한 지적인 대화

8.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어떻게 현대 인류의 조상이 되었는가

9. 김지혜 《선량한 차별주의자》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차별적인 말들

10.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신경외과 전문의가 던지는 인생과 죽음에 대한 성찰:

11. 김승섭 《아픔이 길이 되려면》
왜 사회적 약자가 특별히 더 아픈가

12. 제레미 리프킨 《엔트로피》
초과하는 에너지에 대한 경고

13. 장 지글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식량이 넘쳐나는 시대 기아의 진실

14.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우리 유전자에 새겨진 이기적 본성

15.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한국에서 ‘정의’ 열풍을 일으킨 화제의 책

16. N.H 클라인바움 《죽은 시인의 사회》
카르페 디엠, 지금 내 뜻대로 나의 꿈을

17.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1998년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새 시대의 고전

18.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우리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것들에 대하여

19. 한스 로슬링과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팩트풀니스》
세계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착각에 울리는 경종

20. 알베르 카뮈 《페스트》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주목받는 소설

단과대별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도서
Author
박균호
교사이자 북 칼럼니스트이다.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25년째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독서평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웹진》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청소년을 위한 독서 칼럼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오래된 새 책》, 《아주 특별한 독서》, 《그래도 명랑하라, 아저씨!》, 《수집의 즐거움》, 《독서만담》, 《사람들이 저보고 작가라네요》,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읽기》가 있다.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한 2019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도 선정되었다.
교사이자 북 칼럼니스트이다.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25년째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독서평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웹진》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청소년을 위한 독서 칼럼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오래된 새 책》, 《아주 특별한 독서》, 《그래도 명랑하라, 아저씨!》, 《수집의 즐거움》, 《독서만담》, 《사람들이 저보고 작가라네요》,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읽기》가 있다.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한 2019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도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