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자치통감 20

권0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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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26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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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10
Pages/Weight/Size 148*220*30mm
ISBN 9791158263508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자치통감(資治通鑑)》 294권 완역의 권중달 교수의 새로운 프로젝트!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 220권을 44권으로 출간 예정!
원문+원문번역+각주해설+지도를 넣어 업그레이드!

400여년에 걸친 동아시아 역사의 결정체

한족사(漢族史)가 아닌 동아시아의 역사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은 청대 필원(畢沅, 1730~1797)이 송(宋)이 개국한 960년부터 명(明)이 건국하는 해인 1368년까지 409년간의 역사를 220권 235만 자로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속자치통감》은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의 동아시아 역사를 한족적 시각이 아닌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서술한 책이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을 통하여 동아시아의 역사가 한족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허상(虛像)을 한 번에 깨 버릴 수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동아시아의 역사는 곧 중국사’라는 잘못된 역사 인식이나 역사관을 수정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는 책이라고 하여도 무방하다.
Contents
속자치통감20_권096~권100
들어가면서
연표

권096
송기 96 : 금에게 힘없이 밀리는 송


도성을 포위한 금병
금이 제시한 화약조건
태학생 진동의 궐 앞 시위
경사로 돌아온 도군황제
방축되는 채경·동관 등 용사자들
다 없어지지 않은 채경의 무리들

권097
송기 97 : 금의 포로로 잡혀간 두 황제


금과 화의 중에 금지된 군사활동
화의에 다급한 송 조정
도성 아래 도착한 금군
화의를 위해 금의 군영에 간 흠종
금에 의해 폐위되는 두 황제
금에 의해 황제가 된 장방창

권098
송기 98 : 남송 고종의 등극


황제에 오른 강왕 조구
귀양 가는 정강 연간의 화의론자들
남경에 계속 머무는 고종
폐기되는 장방창
지방을 재정비한 남송
금의 우부원수 완안종망의 죽음

권099
송기 99 : 방향을 못 잡는 남송


군도들의 봉기
대립하는 남천파와 회경파
쫓겨나는 장방창의 신하들
쫓겨나는 회경파 이강
과거를 실시하는 금

권100
도적의 창궐과 남천하는 고종


군란과 구적의 빈발
사사되는 장방창과 남천의 준비
개봉을 지키려는 종택, 유양으로 간 고종
진압되지 않는 구적들
조금씩 남하하는 금병
남송 우환의 근본

* 황제계보도

부록
《속자치통감》 권096 원문
《속자치통감》 권097 원문
《속자치통감》 권098 원문
《속자치통감》 권099 원문
《속자치통감》 권100 원문
Author
필원,권중달
중국 청나라시대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필원은 강소성 진양현 사람으로 자(字)는 양형(??)이고 호(號)는 추범(秋帆)이며 스스로 호를 붙여 염암산인(靈巖山人)이라고 하였다. 건륭 25년(1760년)에 진사시에서 장원급제하여 내각중서(內閣中書), 한림원 수찬, 한림원 시독, 좌춘방 좌서자를 거쳐서 섬서포정사, 섬서·감숙·하남 순무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영역은 경(經), 사(史), 소학(小學), 금석(金石), 지리(地理) 등을 두루 섭렵하였고, 20년에 걸쳐서 『속자치통감』 220권을 편찬하였다. 그 외에도 『관중금석기(關中金石記)』, 『중주금석기(中州金石記)』, 『호북금석기(湖北金石記)』, 『산좌금석지(山左金石志)』 등이 유명하다. 그의 막하에는 청대 고증학의 대가인 장학성(章學誠), 손성연(孫星衍), 왕중(汪中), 단옥재(段玉裁) 등이 있었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후하게 대우하여 고증학이 꽃피게 하였다.
중국 청나라시대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필원은 강소성 진양현 사람으로 자(字)는 양형(??)이고 호(號)는 추범(秋帆)이며 스스로 호를 붙여 염암산인(靈巖山人)이라고 하였다. 건륭 25년(1760년)에 진사시에서 장원급제하여 내각중서(內閣中書), 한림원 수찬, 한림원 시독, 좌춘방 좌서자를 거쳐서 섬서포정사, 섬서·감숙·하남 순무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영역은 경(經), 사(史), 소학(小學), 금석(金石), 지리(地理) 등을 두루 섭렵하였고, 20년에 걸쳐서 『속자치통감』 220권을 편찬하였다. 그 외에도 『관중금석기(關中金石記)』, 『중주금석기(中州金石記)』, 『호북금석기(湖北金石記)』, 『산좌금석지(山左金石志)』 등이 유명하다. 그의 막하에는 청대 고증학의 대가인 장학성(章學誠), 손성연(孫星衍), 왕중(汪中), 단옥재(段玉裁) 등이 있었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후하게 대우하여 고증학이 꽃피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