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이 소월을 들우주기 위한 「대가」가 무엇인지 시노에 의해 알게 된 아오. 그런 그들 앞에 시노의 「모친」의 모습을 한 타마즈사가 나타난다. 시노와 소스케를 죽은 자기 아이의 영혼을 넣는 그릇으로 삼으려는 타마즈사에게 자아를 빼앗긴 아오는 두 사람을 공격한다. 시노를 지키고 잘리기 위해 영혼을 나눈 쌍둥이의 한쪽이었던 아오와의 싸움에 목숨을 거는 소스케. 그러나 그런 소스케를 감싸다 아오에게 찔린 시노는 피가 부족해 무라사메에게 의식을 넘기고 괴물이 되는데……?! 황궁에 팔견사가 모두 당도함으로써 구슬 여덟게가 모였다. 그러나 「소원」은 타마즈사를 봉인하지 않으면 이뤄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