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직업’이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직업이 있었을까? 기록에 따르면 ‘직업’은 상고시대부터 존재했다. 신분이 구분되고, 신분 내에 역할이 나뉘면서 자신의 위치를 상징화할 명칭이 필요했다. 이 명칭이 현재의 직업과 동일한 역할을 했다. 상고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직업은 귀족과 평민, 하층민으로 나뉜다. 귀족은 관직으로 불리고 평민과 하층민은 특별한 직업이 아니면 농업과 어업 등 업무에 따라 직업명이 정해졌다.
조선시대 직업은 왕실부터 천민까지 다양하게 분업화되어 있다.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직업은 나라를 위한 기관이나 왕실을 위한 기관에 소속된 관직이었다. 이 외의 직업은 상업과 제조업이었고 천민 내에도 어떤 일을 하냐에 따라 직업명이 달랐다. 수 천가지나 되는 조선시대 직업은 각각 등장하게 된 계기가 있고, 언제까지 유지되었는지 역사 속에 자세히 등장한다. 본 책에서는 조선시대에 존재했던 직업들을 모두 소개하고, 어떤 신분이 그 직업을 가졌으며 직업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도 상세히 서술했다. 이 책으로 우리나라 직업의 다양성과 현재 직업과의 차이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Contents
우리나라직업사전 조선 2
조선 기관 5
2. 조선 기관 6
3. 조선 기관 7
4. 조선 기관 8
5. 조선 기관 9
6. 조선 기관 10
7. 조선 왕실 조상
Author
강예달
단국대학교 역사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학과 조선시대전공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금림출판사를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새로운 역사를 소개하는 책을 집필하고 있다. 현재 [한 권으로 읽는 동식물사록], [여신의 나라-한국편], [영묘한 우리 땅 이야기]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우리나라의 숨겨진 역사를 발굴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역사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학과 조선시대전공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금림출판사를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새로운 역사를 소개하는 책을 집필하고 있다. 현재 [한 권으로 읽는 동식물사록], [여신의 나라-한국편], [영묘한 우리 땅 이야기]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우리나라의 숨겨진 역사를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