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요가를 합니다. 육체적 혜택과 정신적 행복, 즐거움을 얻고 싶어서 입니다. 무엇을 얻더라도 결국 모두가 원하는 건 삶의 변화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상승을 뜻하는 [우르드바]는 도시 속 채식지향자를 위한 요가 매거진입니다. [우르드바] 매거진은 요가와 더불어 웰빙과 건강, healinglife와 명상, 채식, 여행에 관한 콘텐츠를 함께 수록합니다.[우르드바]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꿈꾸는 이들과 함께 합니다. 나와 내 주변의 건강한 현재와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습니다. 차이보다는 공통점을 이야기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구는 플라스틱으로 변해 갑니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만든 대부분의 플라스틱을 버렸습니다. 편리함 때문입니다. 플라스틱은 썩지 않기에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플라스틱이 모여 바다 한가운데 거대한 섬을 만들고, 흙에 스며들어 생물의 번식을 방해합니다. 플라스틱은 북극에서도, 마리아나 해구에서도 발견되며 때론 발리의 해변을 덮칩니다. 바다 거북이를 죽인 플라스틱은 잘게 부서져 우리의 식탁에 오릅니다. 플라스틱을 입고 먹으며, 플라스틱에서 자는 우리의 일부는 이미 플라스틱입니다.
변화가 필요합니다. 나와 내 주변을 위해 시선을 조금 돌려야 합니다.
거절하고Rejecct 줄이고Reduce 재사용하고Reuse 재활용하고Recyling 썩혀라Rot.
미국의 쓰레기제로 운동가 비 존슨의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에 나온 쓰레기를 없에는 다섯 가지 실천 방법입니다.
재사용, 재활용 뿐만 아니라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해야 합니다. 현명하고 주체적인 소비는 쓰레기를 시작부터 줄입니다.
[우르드바] 2호는 비폭력을 뜻하는 요가 계율인 ‘아힘사’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현재의 출판,제작 현실에서 친환경적으로 대체 가능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체험해보고 제작에 적용했습니다.
잉크와 종이, 코팅, 래핑, 배송을 위한 충전재와 포장을 친환경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그것이 독립출판 현장에서 실효적인지 알아보고 불가능한 부분의 대안을 고민했습니다.
Contents
거리두기의 밤
콤부라는 버섯
모두의 후굴
Moho space
박준섭
AM 327
바람까마귀
Mirror
콘
만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