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 2

바삭촉촉 두 번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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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465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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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19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9465501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Description
누계 판매 250만 부 ‘문학소녀’ 시리즈의 작가
노무라 미즈키가 전하는 포근한 두 번째 이야기

사랑이 그리운 날, 달을 닮은 파티시에가 만드는
포근한 달빛 이야기를 당신에게 전해 드립니다

다정한 달님 같은 파티시에가 만든 포근한 디저트,
이지적이면서도 세심한 스토리텔러가 전하는 바삭하고 촉촉한 이야기
사랑을 그리워하는 그대에게 거는 두 번째 마법

어른이 되어 가면서 우리는 진실된 마음과 솔직한 표현을 잃고 만다. 어른스럽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속이고 배려하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가장 필요한 것은 진실된 마음과 그에 걸맞은 표현이 아닐까? 또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마법일지도 모른다. 노무라 미즈키의 다정하면서도 포근한 속삭임,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에 그 마법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저는 파티시에의 스토리텔러니까요.”

도쿄의 한적한 주택가에 동그마니 자리 잡은 작은 양과자점 ‘달과 나’에는 스토리텔러가 있다. 쓰쿠모는 디저트 하나하나에 얽힌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달콤한 디저트에 얹어서 건네준다. 그의 이야기는 깊이가 있으면서도 무겁지 않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위로와 응원이 담겨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손님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치유와 깨달음을 얻는다.

읽고 있노라면 어느새 작가 노무라 미즈키의 마법에 걸려 코끝에서 파슬파슬하고 바삭바삭한 쿠키의 향기를 맡게 될지 모른다. 어쩌면 커피시럽 향기 물씬 풍기는 가토 오페라의 맛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머릿속으로 달콤하고 포슬한 맛을 느끼다 보면 어느 순간, 잊고 있던 오랜 그리움이 떠오르고 마침내 편지를 쓰게 될 수도 있겠다.

“사랑을 그리워하는 그대에게 어울리는 디저트”

그저 쿠키와 케이크, 파이는 흔하다. 그러나 이야기가 장식된 디저트는 오로지 ‘달과 나’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일상에 찌들어 무감해진 마음을 촉촉하게 하고 싶다면 스토리가 있는 디저트를 만나 보면 어떨까?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에서는 잊고 있던 추억과, 소중한 것을 떠올릴 수 있으니까.
깊은 밤, ‘달과 나’에서 달콤하고도 아련한 이야기를 한 조각 베어 물어 보세요.
Contents
프롤로그
몽글몽글 핑크색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파슬파슬 바삭바삭 오독오독 촉촉한 달님을 모아 놓은 ‘쿠키 세트’

두 번째 이야기

가볍게 바스러지는 머랭과 새하얀 샹티 위에 뿌려진
경쾌한 마롱 크림의 유혹 ‘토르슈 오 마롱’

세 번째 이야기

커피시럽이 촉촉하게 스며든 오묘한 맛의 조콩드 정통 ‘가토 오페라’

네 번째 이야기

큼지막하게 잘라 달콤하게 캐러멜화한 새콤달콤한 사과의 반전 ‘타르트 타탱’

티타임

방심은 금물! 촘촘한 반죽으로 구운 퍽퍽한 ‘호박 스콘’

다섯 번째 이야기

달콤하고 시원한 푸딩,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히오레’

여섯 번째 이야기

버터와 향신료 향기, 촉촉한 달의 마법을 품은 기적의 빵 ‘슈톨렌’

에필로그
바닐라 향의 부드러운 프랑지판을 품은 바삭한 파이 ‘갈레트 데 루아’
Author
노무라 미즈키,이은혜
후쿠시마현 출신이다. 어릴 적부터 ‘이야기’ 만드는 걸 좋아해서 작가를 꿈꾸게 되었다. 2001년 제3회 엔타메 대상 소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해서 인스타그램(ID: harunoasitaha)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문학소녀》,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무쓰부와 책》, 《요요와 우미의 도서관 데이트》, 《삼도천의 오란다책방》 시리즈와 《기억서점 우타카타당의 단탄》 등이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합창왕국 후쿠시마 출신.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만드는 걸 좋아해서, 작가를 지향함. 『아카시로산 탁구장에 노랫소리는 울려 퍼진다』로 ‘제3회 엔타메 대상 소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취미는 아침에 자기, 낮에 자기, 저녁에 자기 등 자는 것 전반. 주요 저서로는 『탁구장 시리즈』, 『Bad! Daddy』, 『우사코이』『문학소녀 시리즈』 등이 있다.
후쿠시마현 출신이다. 어릴 적부터 ‘이야기’ 만드는 걸 좋아해서 작가를 꿈꾸게 되었다. 2001년 제3회 엔타메 대상 소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해서 인스타그램(ID: harunoasitaha)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문학소녀》,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무쓰부와 책》, 《요요와 우미의 도서관 데이트》, 《삼도천의 오란다책방》 시리즈와 《기억서점 우타카타당의 단탄》 등이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합창왕국 후쿠시마 출신.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만드는 걸 좋아해서, 작가를 지향함. 『아카시로산 탁구장에 노랫소리는 울려 퍼진다』로 ‘제3회 엔타메 대상 소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취미는 아침에 자기, 낮에 자기, 저녁에 자기 등 자는 것 전반. 주요 저서로는 『탁구장 시리즈』, 『Bad! Daddy』, 『우사코이』『문학소녀 시리즈』 등이 있다.